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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증권주, 불장 힘입어 코스피 지수 수익률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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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2.11 05:47
수정2026.02.11 06:40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전기차 '충전기 심장' 국내서 만든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주도권을 중국에 뺏기면서, 전기화 시대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급속충전기용 파워모듈 시장은 중국산이 9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중국 업체가 거대한 내수시장에서 쌓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완전히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에 파워모듈을 국내에서 생산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작년 말 전력반도체를 적용한 파워모듈 생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솔루엠-현대케피코 컨소시엄 등 세 곳이 국산 파워모듈을 적용한 충전기 개발에 나섭니다.

◇ 미래차부터 로봇 아틀라스까지 현대차그룹, 브랜드 전략 합친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와 수소에너지 등 미래 사업 본격화에 대비해 그룹 전체 계열사의 브랜드 전략을 지원하는 조직을 신설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그룹 차원의 브랜드 전략을 총괄하는 'HMG브랜드경험담당'을 최근 신설했습니다.

그간 현대차·기아·그룹 계열사 등 브랜드별로 분산돼 있던 전략과 메시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해당 조직은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직속으로 설치돼, 그룹 차원의 브랜드 기획과 경험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 "역대급 실적 자랑"…증권 ETF 올해 50% 뛰었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증권주가 기록적인 ‘불장’에 힘입어 코스피지수를 훌쩍 뛰어넘는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KRX 증권지수는 올 들어 52.73% 상승했습니다.

주요 증권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올해 들어 50%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삼성증권 등이 영업이익·순이익 기준 1조 원 이상의 실적을 발표한 영향이 큽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62조 3000억 원에 달해, 1년 새 약 2.4배 급증했습니다.

증권가에선 이를 바탕으로 당분간 실적 개선에 기반한 대형 증권주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동전주는 빠져"…좀비기업 퇴출 속도낸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동전주 상장폐지와 함께 시가총액·매출액 기준을 추가로 강화하는 상장폐지 제도 개편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코스피 상장사는 시총 200억 원 미만, 코스닥 상장사는 150억 원 미만일 때 형식적인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갑니다.

지난해 발표한 상장폐지 제도 개선안에 따라 시총과 매출액 기준이 단계적으로 상향되고 있으나 이번 정부의 '좀비기업 퇴출' 기조로 증시 체질을 보강하기 위해 엄격한 잣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제도 개선안이 공개됐던 당시 2500선에 머물던 코스피가 현재 5000선을 넘어선 만큼 확대된 시장 규모를 반영해 시총 기준을 조기 상향하는 판단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K전력기기 '파워 업'…효성重, 美서 7870억원 잭팟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효성중공업이 미국 유력 송전망 운영사에 7870억 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리액터를 공급하는‘빅딜’을 따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창사 이래 최대이지 ‘K전력기기’ 업체가 미국에서 거둔 단일 프로젝트 수주로서도 역대 최대입니다.

이렇듯 반도체뿐만 아니라 우리 전력기기 업체들도 최근 ‘AI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신·증설을 위해 전력망 확보가 필요해지자 전력기기 수요가 폭증한 데다 노후 기기교체 시기까지 맞물리며 그야말로 슈퍼사이클이 찾아온 겁니다.

효성중공업 외에도 HD현대일렉트릭과 LS이렉트릭 등 고품질과 납기 준수를 앞세운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이 미국 시장을 공략하며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 주식·채권 4조원어치 팔아 서울 집 샀다​​​​​​​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정부가 10·15대책을 발표한 지난해 하반기 서울 주택 매수에 흘러든 주식·채권 매각 대금이 2조 원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서울 주택 매수에 활용된 주식·채권 매각 대금은 총 3조 8916억 원으로 2년 새 3배가량 급증했습니다.

특히 대출을 최대 6억 원까지로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지난해 6·27대책 발표 이후인 하반기 서울 주택을 구입하는 데 들어간 주식·채권 매각 대금 비중은 4.5%로 대출 규제가 없었던 상반기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지난해 주식·채권을 팔아 서울 주택을 사들인 금액은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6536억 9400만 원으로 가장 컸습니다.

주택 거래 대금에서 주식·채권 대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용산구가 7.1%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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