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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7개월 만에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방산 지속 협력"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2.11 00:28
수정2026.02.11 05:38

[통화하는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제공=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통화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11일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첫 통화 이후 7개월 만에 뤼터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과 뤼터 사무총장은 최근 인도·태평양과 유럽의 안보가 더욱 긴밀히 연결된 가운데, 글로벌 안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나토 간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이 우수한 방위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여러 나토 회원국과 방산 협력관계를 구축한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며 "작년 신설된 한-나토 방산협의체 등을 통해 내실 있는 협력을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뤼터 사무총장도 한국의 방산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협력 강화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양측은 앞으로도 방산을 비롯해 우주, 정보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나토 간 관계 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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