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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난해 배당금 8천원…분리과세 적용 고배당기업 분류되나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2.10 17:59
수정2026.02.10 18:09


SK㈜의 지난해 연간 배당금이 전년보다 14% 많은 주당 8천원으로 결정됐습니다.



SK㈜는 오늘(10일) 이사회를 열어 2025 회계연도 기말 배당금을 6천5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8월 지급한 중간 배당금 1천500원을 포함하면 연간 배당금은 8천원에 달합니다.

이는 전년 7천원보다 14%, SK㈜가 설정한 연간 최소 배당금 5천원보다 60% 많은 수준입니다.

SK㈜는 2024년 10월 기업가치제고 계획 공시를 통해 경영 실적이나 경상 배당 수입 변동과 상관없이 최소 5천원의 배당금을 설정해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울러 SK㈜는 "이번 결산배당은 '조세특례제한법' 상 고배당기업 주식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 특례 및 당사 주주환원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선 이번 배당으로 SK㈜가 고배당기업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고배당기업은 국내 상장기업으로서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기업이어야 합니다.

여기에 배당성향이 40% 이상이거나,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10% 이상 배당이 증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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