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안착에 적자 탈출한 엔씨소프트…"신작 출시·M&A로 경쟁력 강화"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2.10 15:47
수정2026.02.10 15:50
[엔씨소프트 신규 사옥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연합뉴스)]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61억 원으로 지난 2024년(영업손실 1천92억 원)과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10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 5천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습니다.
순이익은 엔씨타워1 매각대금 영향으로 3천474억 원으로 269.1% 늘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2억 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1천295억 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했습니다.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4천42억 원과 15억 원이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특히 4분기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지난해 11월 19일 출시한 아이온2의 흥행으로 2017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인 1천682억원을 기록했다"라면서 "이는 전분기 대비 92%,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9천283억 원, 아시아 2천775억 원, 북미·유럽 1천247억 원입니다.
로열티 매출은 1천764억 원이며 전체 매출 중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의 비중은 38%를 차지했습니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7천944억 원, PC 온라인 게임은 4천309억 원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작년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라면서 "올해는 아이온2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 ‘글로벌 신작 을 출시할 것"이라면서 "스핀오프 게임 출시 및 지역 확대 등으로 ‘Legacy IP를 확장하고 M&A를 통한 ‘모바일 캐주얼 플랫폼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7일 리니지 클래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리니지 클래식은 출시 이틀만에 누적 접속자 50만, 최대 동시 접속자 18만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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