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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KT "고객 보답 패키지, 4천5백억 전액 비용 인식 아냐"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2.10 15:46
수정2026.02.10 16:03

[사진은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 'KT 스퀘어' 점등 세리머니 리허설 모습. (KT 제공=연합뉴스)]

KT가 해킹 사태 관련 4천500억원 규모의 고객 보답 패키지와 관련해 "고객들의 혜택 사용 규모에 따라 반영 폭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오늘(10일) 오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객 보답 패키지로 인한 회사의 재무 부담과 관련한 질문에  "해당 금액이 전액 비용으로 즉시 인식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도 발생했거나 2026년도에 발생이 확실시 되는 비용은 이미 2025년도 비용으로 인식했다. 올해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적절한 회계처리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무선사업 전망과 성장 전략과 관련해서는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고객 23만여명이 회사를 떠났지만 이전에 순증한 고객이 있어 연간 규모로는 가입자가 순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순증한 고객 기반으로 올해 무선 매출을 만들어 낼 것"이라면서도 "판매비나 고객 유통 혁신을 통해서 운영 효율성으로 수익성을 지켜내보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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