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에서 금 캐려다 붕괴사고…7명 사망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10 13:35
수정2026.02.10 16:24
중국 산둥성 자오위안시의 한 금광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사망했습니다.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자오위안시 응급관리국 발표를 인용해 지난 7일 오전 갱내 탱크가 붕괴하면서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급관리국과 공안국 등 당국이 사고 원인과 회사 측 은폐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고 발생 금광의 채굴 업체가 안전 설비 문제로 여러 차례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지무뉴스에 따르면 작년 12월5일 자오위안시 응급관리국은 해당 금광에서 채굴 작업을 하는 자오진광업이 채굴 구역 갱도에 국부 환기 팬을 설치하지 않아 안전 설비 설치 국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3만위안(약 633만원)의 행정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이에 앞선 작년 8월에도 이 업체는 안전 관련 규정에 명시된 필수 비상 물자와 장비를 제대로 구비하지 않아 2만5천위안(약 527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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