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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맥쿼리 "원유시장 내 리스크 여전"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2.10 06:48
수정2026.02.10 07:44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과 이란이 핵 프로그램 폐기 협상을 마무리했지만, 군사적 긴장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유가는 오름세를 보였죠. 



글로벌 투자은행 맥쿼리의 에너지 전략가도 글로벌 원유시장이 공급 과잉 상태에 있다면서도, 아직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많다며 우려를 표했는데요. 

때문에 당분간은 유가 하락에 베팅하는 '숏 포지션'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경고했습니다. 

[비카스 드위베디 / 맥쿼리 에너지 전략가 : 현재 원유시장은 사실상 리스크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반적으로 모두가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공급 과잉 상태라는 데 동의하고 있고, 저희 역시 같은 의견입니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면 저희가 지금껏 봤던 것 중 가장 큰 수준의 공급 과잉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유시장에서 숏 포지션을 취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공급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하더라도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이 시장에서 편안하게 숏 포지션을 취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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