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브리핑] 기술주 중심 랠리…최근 하락세에 밸류에이션 매력↑
SBS Biz 최주연
입력2026.02.10 06:48
수정2026.02.10 07:12
■ 모닝벨 '마켓 브리핑' - 최주연
오랜만에 가치주와 중소형주가 아닌, 기술주들이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최근 기술주들이 고점 대비 크게 빠지면서 밸류에이션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진 가운데, 빅테크들의 대규모 투자로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견조한 실적에 대한 전망이 부각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들어왔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업종까지 랠리에 동참하면서 상승세가 더 가팔라졌는데요.
마감 상황 보면 오늘(10일)은 다우 지수가 0.04% 소폭 오르는 데 그쳤고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47%, 0.9% 뛰었습니다.
대형 테크 기업들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도 엔비디아는 천문학적인 AI 인프라 투자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 속에 주가가 2.5% 급등했고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도 3.11% 뛰었는데요.
월가에서 오픈AI에 대한 낙관적인 보고서가 나오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와 오라클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알파벳은 AI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닷컴 버블 이후 100년짜리 초장기 채권을 발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0.4% 올랐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브로드컴은 반도체주 훈풍에 힘입어 3.31% 올랐고요.
테슬라와 메타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기술주들이 오른 사이, 오늘은 그동안 많이 올랐던 금융주, 소비재 업종은 쉬어갔는데요.
버크셔해서웨이와 월마트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여전히 AI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월가에서는 대체로 기술주들이 강력한 실적을 기반으로 성장 스토리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기술주들의 매출 성장 기대치가 수십 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한 반면 관련주들의 밸류에이션은 줄었다며, 특히 소프트웨어 업종은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 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CFRA에서도 역시 기술주 부문의 주당순이익은 2026년에 32%, 2027년에는 추가로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조정은 그동안의 상승분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에 나올 CPI 지표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물가 부담에 대한 우려를 줄여주는 지표들이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주말에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크게 하락한 데 이어서 뉴욕 연은에서 집계하는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전망치 역시 12월에 3.4%에서 1월에 3.1%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동시장에 대한 비관론도 한층 완화됐습니다.
앞으로 1년간 실직할 가능성은 낮아지고, 실직하더라도 새 일자리를 찾을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소비자들은 응답했는데요.
통상 이 두 수치의 격차는 실업률의 방향을 미리 보여주는 선행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고용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달러는 다시 4주 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는데요.
주말 사이 달러에 영향을 줄 만한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우선 일본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심리가 퍼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였고요.
중국의 금융당국이 미 국채 비중을 축소하라고 지시하면서 미국 자산에 대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달러가 하방 압력을 받았습니다.
국채금리는 다카이치 트레이드 재개와 중국의 국채 이탈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일단 이번 주에 나올 대형 지표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 모두 소폭 하락세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이 선박들에 호르무즈 해협을 피하라고 권고하면서 유가가 상승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1% 넘게 올랐고요.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은 다시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금 선물은 2.41% 올라 온스당 5천 달러 위에서 거래됐습니다.
오랜만에 가치주와 중소형주가 아닌, 기술주들이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최근 기술주들이 고점 대비 크게 빠지면서 밸류에이션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진 가운데, 빅테크들의 대규모 투자로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견조한 실적에 대한 전망이 부각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들어왔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업종까지 랠리에 동참하면서 상승세가 더 가팔라졌는데요.
마감 상황 보면 오늘(10일)은 다우 지수가 0.04% 소폭 오르는 데 그쳤고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47%, 0.9% 뛰었습니다.
대형 테크 기업들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도 엔비디아는 천문학적인 AI 인프라 투자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 속에 주가가 2.5% 급등했고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도 3.11% 뛰었는데요.
월가에서 오픈AI에 대한 낙관적인 보고서가 나오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와 오라클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알파벳은 AI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닷컴 버블 이후 100년짜리 초장기 채권을 발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0.4% 올랐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브로드컴은 반도체주 훈풍에 힘입어 3.31% 올랐고요.
테슬라와 메타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기술주들이 오른 사이, 오늘은 그동안 많이 올랐던 금융주, 소비재 업종은 쉬어갔는데요.
버크셔해서웨이와 월마트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여전히 AI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월가에서는 대체로 기술주들이 강력한 실적을 기반으로 성장 스토리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기술주들의 매출 성장 기대치가 수십 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한 반면 관련주들의 밸류에이션은 줄었다며, 특히 소프트웨어 업종은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 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CFRA에서도 역시 기술주 부문의 주당순이익은 2026년에 32%, 2027년에는 추가로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조정은 그동안의 상승분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에 나올 CPI 지표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물가 부담에 대한 우려를 줄여주는 지표들이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주말에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크게 하락한 데 이어서 뉴욕 연은에서 집계하는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 전망치 역시 12월에 3.4%에서 1월에 3.1%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동시장에 대한 비관론도 한층 완화됐습니다.
앞으로 1년간 실직할 가능성은 낮아지고, 실직하더라도 새 일자리를 찾을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소비자들은 응답했는데요.
통상 이 두 수치의 격차는 실업률의 방향을 미리 보여주는 선행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고용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달러는 다시 4주 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는데요.
주말 사이 달러에 영향을 줄 만한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우선 일본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심리가 퍼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였고요.
중국의 금융당국이 미 국채 비중을 축소하라고 지시하면서 미국 자산에 대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달러가 하방 압력을 받았습니다.
국채금리는 다카이치 트레이드 재개와 중국의 국채 이탈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일단 이번 주에 나올 대형 지표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 모두 소폭 하락세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이 선박들에 호르무즈 해협을 피하라고 권고하면서 유가가 상승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1% 넘게 올랐고요.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은 다시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금 선물은 2.41% 올라 온스당 5천 달러 위에서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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