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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쌍끌이…'사흘 만 반등' 5300선 턱밑까지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2.09 17:43
수정2026.02.09 18:01

[앵커] 

최근 오락가락한 코스피가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4% 넘게 급등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지혜 기자, 코스피가 다시 5300선에 바짝 다가섰죠? 

[기자]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6일)보다 208.90포인트(4.10%) 오른 5298.04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09.96포인트(4.13%) 오른 5299.10으로 출발해 한때 5322.35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개인이 3조 2,980억 원을 팔아치우며 역대 최대 규모의 개인 순매도액을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조 7,000억 원, 4,400억 원 넘게 사들이며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지난주 말 미국 뉴욕증시에서 최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3대 지수가 모두 큰 폭으로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도 상승했는데요. 

전 거래일 대비 46.78포인트(4.33%) 오른 1127.5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앵커] 

반도체 대장주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네요? 

[기자]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 오른 16만 5천 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프리마켓서 삼성전자는 17만 원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17 만전자'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5.72% 오른 지수 88만 7,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아울러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2%씩 올랐고, SK스퀘어 9.53%, 두산에너빌리티 7.19% 등도 크게 올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원 20전 내린 1,460원 30전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장중 1,460원 초반과 1450원 후반 사이를 오갔는데요. 

위험회피 심리가 일부 사그라들면서 환율이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지난주 3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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