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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압승에 국고채 금리 상승…3년물 연 3.267%로 연중 최고치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2.09 17:32
수정2026.02.09 17:35

[국고채 (사진=연합뉴스)]

오늘(9일) 국고채 금리는 일본 자민당의 선거 결과와 입찰 부담에 일제히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4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267%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3.754%로 4.4bp 상승했습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4bp, 0.3bp 상승해 연 3.555%, 연 3.009%에 마감했습니다.


    
20년물은 연 3.747%로 3.1bp 올랐습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3bp, 2.8bp 상승해 연 3.645%, 연 3.517%를 기록했습니다.

어제(8일) 자민당은 총선에서 중의원(하원) 전체 465석 중 개헌안 발의가 가능한 310석을 웃도는 316석을 얻었습니다. 연립 여당 일본유신회 의석수를 합하면 352석입니다.
    
자민당이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적극 재정 기조가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면서 일본 국채 금리는 상승했습니다. 
    
서울 국고채 금리는 일본 금리 연동 효과와 더불어 이날 3년 국고 입찰과 오는 10일 국고채 10년 입찰 등 수급 부담까지 작용하면서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이날 국고채 금리는 1년물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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