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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조직문화 혁신그룹 ‘비전 X’ 출범…불필요 관행 타파

SBS Biz 정윤형
입력2026.02.09 16:27
수정2026.02.09 16:30

[기획예산처 현판 (사진=연합뉴스)]

기획예산처는 오늘(9일)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새로운 부처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Vision X’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Vision X는 직급·연령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조직문화 개척자’ 2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실무급 직원인 사무관(18명)과 주무관(6명)을 주축으로 과장급(4명)도 참여합니다. 

특히 30·40대가 전체의 85% 이상을 차지했고 30%의 여성 직원들도 참여하면서 직급·연령·성별이 다양하게 구성됐다고 기획처는 설명했습니다.

28명의 Vision X는 AI·디지털 혁신, 워크다이어트, 일·가정 양립, 조직 내 소통, 공간혁신 등 총 5개의 세부 분과로 구성됩니다.

분과별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불필요한 관행을 타파하고 스마트한 업무방식을 실현함으로써 정책 대응 역량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기획처는 밝혔습니다. 



분과별 주요 혁신과제로 ①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문서 작성 등 AX 기반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주도(AI·디지털혁신) ②보여주기식 회의, 문서 작성 금지 등 비생산적 업무를 발굴·제거(워크 다이어트) ③기획처 특화 수요자 중심의 직원 복지 발굴(일·가정 양립) ④직원 편의 공간 조성 및 공간 효율화(공간혁신) ⑤직급 간 벽허물기 방안과 인사제도 제안 등(조직내 소통)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기획예산처는 Vision X 출범을 시작으로, 임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조직문화 혁신단’을 별도로 신설해 상시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혁신단에서는 Vision X가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실행할 부서를 선정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세부 과제별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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