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저가매수세 3대 지수 반등…다우 사상 첫 5만
SBS Biz
입력2026.02.09 15:00
수정2026.02.09 17:04
■ 머니쇼+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한동안 움츠려든 시장, 숨을 고르고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뚜렷한 호재는 없었지만, 최근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건데요.
지난 금요일,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가치주가 많이 오르며 다우 지수, 129년 역사상 처음으로 5만 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다우 2.47% 상승, 나스닥도 2% 넘는 상승률, S&P500 1.97% 상승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 시총 상위 종목들 보시면, 주인공은 반도체 종목들이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예상보다 더 큰 규모로 AI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AI 밸류체인에 속한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 소식에 엔비디아, 메인마켓 하루 만에 약 8% 급등했습니다.
여기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AI 인프라 투자는 적절하며, 앞으로 7~8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자 투자 심리가 끓어올랐습니다.
다만 애프터마켓에서는 차익실현 나오며 0.12% 약세 보였습니다.
반면, AI 인프라 투자의 주체인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은 막대한 비용 부담이 우려로 작용했습니다.
메인마켓서 아마존 5% 이상 하락했고, 알파벳 역시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만 소폭 오르고 마감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메타 역시 AI 과잉투자 우려에 메인마켓에서 약세 보였는데요.
이내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브로드컴은 메인마켓에서 7% 넘게 급등했는데요.
애프터마켓에서도 소폭 상승세 보였습니다.
그간의 하락분을 대부분 잡으며, 시총 7위로 올라왔습니다.
비트코인은 다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6만 선도 위태로웠던 비트코인은 9일 오후 12시 기준, 7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현물 ETF 유입과 위험자산 선호 회복이 맞물린 덕인데요.
지난주 크게 급락한 스트래티지 주가, 26% 넘게 다시 뛰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 CEO의 '장기 보유' 전략이 과연 맞을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일본 총선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제 자민당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독주할 수 있는 구도를 갖게 된 건데요.
사나에노믹스와 자위대 헌법 개정 노선이 힘을 얻었고, 시장에서는 "미·일 공조 강화를 선택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사나에 총리의 정책 추진력이 강화될 거란 기대에 일본 금융시장도 강하게 반응했습니다.
닛케이 지수는 5% 넘게 급등하며,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고요.
국채 금리 역시 장단기물 모두 상승했는데요.
현재는 중단기물 위주로 상승폭 더 키웠고요, 40년물과 같은 장기물은 하락 전환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다카이치는 훌륭한 동맹"이라며 일본이 강하면 미국도 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SNS 통해 공개 지지에 나섰고, 미 국무부는 미·일 동맹을 인도·태평양 평화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화요일에는 미국 경제의 2/3를 차지하는 소비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매 판매가 대기하고 있고요.
12월 수출입물가와 1월 중소기업 낙관지수도 나옵니다.
실적 발표로는 스포티파이와 코카콜라, 포드가 예정돼 있어 경기민감주들 지켜봐야겠고요.
이어서 수요일입니다.
수요일에는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셧다운 때문에 연기된 1월 고용보고서가 나옵니다.
12월 보고서에선 취업자수와 실업률 모두 감소하며, 엇갈린 데이터가 나왔는데요.
시장에서는 1월에는 비농업취업자수는 증가, 실업률은 변동이 없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나오는데요.
수요일에 예정된 일정이었지만, 셧다운 때문에 이틀 뒤로 밀렸습니다.
지난달 CPI는 예상치에 부합했는데, 이번에도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뉴욕증시 전략이었습니다.
한동안 움츠려든 시장, 숨을 고르고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뚜렷한 호재는 없었지만, 최근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건데요.
지난 금요일,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가치주가 많이 오르며 다우 지수, 129년 역사상 처음으로 5만 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다우 2.47% 상승, 나스닥도 2% 넘는 상승률, S&P500 1.97% 상승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 시총 상위 종목들 보시면, 주인공은 반도체 종목들이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예상보다 더 큰 규모로 AI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AI 밸류체인에 속한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 소식에 엔비디아, 메인마켓 하루 만에 약 8% 급등했습니다.
여기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AI 인프라 투자는 적절하며, 앞으로 7~8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자 투자 심리가 끓어올랐습니다.
다만 애프터마켓에서는 차익실현 나오며 0.12% 약세 보였습니다.
반면, AI 인프라 투자의 주체인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은 막대한 비용 부담이 우려로 작용했습니다.
메인마켓서 아마존 5% 이상 하락했고, 알파벳 역시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만 소폭 오르고 마감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메타 역시 AI 과잉투자 우려에 메인마켓에서 약세 보였는데요.
이내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브로드컴은 메인마켓에서 7% 넘게 급등했는데요.
애프터마켓에서도 소폭 상승세 보였습니다.
그간의 하락분을 대부분 잡으며, 시총 7위로 올라왔습니다.
비트코인은 다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6만 선도 위태로웠던 비트코인은 9일 오후 12시 기준, 7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현물 ETF 유입과 위험자산 선호 회복이 맞물린 덕인데요.
지난주 크게 급락한 스트래티지 주가, 26% 넘게 다시 뛰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 CEO의 '장기 보유' 전략이 과연 맞을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일본 총선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제 자민당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독주할 수 있는 구도를 갖게 된 건데요.
사나에노믹스와 자위대 헌법 개정 노선이 힘을 얻었고, 시장에서는 "미·일 공조 강화를 선택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사나에 총리의 정책 추진력이 강화될 거란 기대에 일본 금융시장도 강하게 반응했습니다.
닛케이 지수는 5% 넘게 급등하며,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고요.
국채 금리 역시 장단기물 모두 상승했는데요.
현재는 중단기물 위주로 상승폭 더 키웠고요, 40년물과 같은 장기물은 하락 전환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다카이치는 훌륭한 동맹"이라며 일본이 강하면 미국도 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SNS 통해 공개 지지에 나섰고, 미 국무부는 미·일 동맹을 인도·태평양 평화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화요일에는 미국 경제의 2/3를 차지하는 소비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매 판매가 대기하고 있고요.
12월 수출입물가와 1월 중소기업 낙관지수도 나옵니다.
실적 발표로는 스포티파이와 코카콜라, 포드가 예정돼 있어 경기민감주들 지켜봐야겠고요.
이어서 수요일입니다.
수요일에는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셧다운 때문에 연기된 1월 고용보고서가 나옵니다.
12월 보고서에선 취업자수와 실업률 모두 감소하며, 엇갈린 데이터가 나왔는데요.
시장에서는 1월에는 비농업취업자수는 증가, 실업률은 변동이 없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나오는데요.
수요일에 예정된 일정이었지만, 셧다운 때문에 이틀 뒤로 밀렸습니다.
지난달 CPI는 예상치에 부합했는데, 이번에도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뉴욕증시 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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