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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서 17만전자 찍었다…장중 5300선 재돌파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2.09 14:43
수정2026.02.09 15:33

[앵커]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4% 넘게 급등해 530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 기술주 훈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급등한 영향입니다. 

윤지혜 기자, 현재 증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오후 2시 50분 기준 지난주 금요일보다 199.05포인트(3.91%) 상승한 5288.1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전장보다 4.13% 오른 5299에 개장, 상승폭을 늘리며 개장 직후 5317까지 올랐습니다. 

개인이 2조 6880억 원 규모로 매도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18억 원, 2조 3745억 원 사들이며 증시를 이끌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 유입과 함께 3대 지수가 모두 큰 폭으로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시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미 경제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규모에 대해 "적절하고 지속 가능하다"며 AI 거품론을 일축했습니다. 

코스닥은 4.43% 상승한 1128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앵커] 

반도체 대장주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죠? 

[기자]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 오른 16만 5천 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프리마켓서 삼성전자는 17만 원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17만전자'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5% 넘게 올라 개장, 현재 88만 원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0원 내린 1465.5원에 개장,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험회피 심리가 일부 사그라들면서 환율이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지난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나흘 만에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국 시장에선 주요 지수와 비트코인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기피현상이 줄었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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