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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결산 관련 상장폐지 40곳…'감사의견 非적정' 최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2.09 11:31
수정2026.02.09 12:01

[자료=한국거래소]

최근 5년간 결산 관련 상장폐지 기업이 4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상장폐지 기업(254곳) 중 결산 관련 상장폐지 기업(40곳)은 15.7%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총 73곳이 상장폐지됐으며, 이 중 7곳이 결산 관련 상장폐지로 나타났습니다.

결산 관련 상장폐지 사유 중 '감사의견 非적정'이 9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사업보고서 미제출(7.5%)’ 사유도 있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들에게 "결산 시기에는 투자 관련 중요 공시가 집중되고 상장폐지 등 중요한 시장조치가 수반되어 예상치 못한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한국거래소는 상장법인에게 결산 관련 유의사항도 안내했습니다.

거래소는 "주주총회 개최 및 사외이사·감사 선임 관련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주주총회 1주 전까지 주주에게 감사보고서·사업보고서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상장법인의 정기주총 분산 개최 유도를 위해 상장법인의 신고의무를 마련했고, 주주총회 분산 자율준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주주총회를 분산해 개최한 상장법인에는 인센티브 부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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