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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변동성 휩싸인 국내증시…경계감 속 대응 방법은?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2.09 09:50
수정2026.02.09 13:34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동섭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성효 글로벌사이버대 재테크자산관리학과 교수, 윤원태 SK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부 부서장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국내 증시에 변동성에 휩싸였습니다. 지난주 매도 사이드카와 매수 사이드카를 오가면서 변동성을 키워가고 있는데요. 빠른 기간 내 급격하게 지수가 오른 만큼 고점에 대한 부담도 상당한 가운데, 미국발 AI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혼돈의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계감이 커진 시장에선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9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김동섭 대표, 글로벌사이버대 재테크자산관리학과 김성효 교수, SK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부 윤원태 부서장 나오셨습니다.



Q. 해외IB에서 국내 증시를 좋게 평가하고 있지만, 최근 외국인들의 순매도 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걸 개인투자자들의 받아내고 있고요. 외국인들의 셀코리아 행렬이 시작된 걸로 보십니까?

Q. 미국 증시의 충격이 계속해서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블룸버그이 1930년 이후 새로운 연준 의장이 취임하고 6개월 간 S&P500이 평균 16%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빅테크를 중심으로 잘 나가던 미국 증시가 이제 고점을 찍고 흔들리는 걸까요?

Q. AI가 소프트웨어 업종을 대신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뉴욕증시에서 소프트웨어 ETF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여기에 비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덜 흔들렸는데요. 소프트웨어주를 덮친 공포가 반도체주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까요?

Q.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은 ‘AI가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것이라는 거는 세상에서 가장 비논리적이다’라면서 최근 시장 반응을 지적했습니다. 정말 시장의 우려가 과한 걸까요?



Q. 구글과 아마존, 메타 등 주요 빅테크들이 올해에도 AI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자 시장에서는 과연 그에 맞는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 우려하는 반응이 나왔는데요. AI 회의론이 다시 투심을 짓누를까요?

Q. 메모리 반도체 부족으로 부르는 게 값이란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그 영향으로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올랐고요. 그런데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퀄컴도 백기투항을 했고, 미국 PC업계에선 중국산 메모리 도입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너무 비싼 가격에 메모리 수요가 오히려 꺾일 수도 있을까요?

Q. 디지털 금으로 불렸던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5만 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저가매수 기회일까요? 탈출 신호일까요?

Q. 귀금속 시장도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금값이 조정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비싼 수준인데요. 일시적인 조정으로 보십니까?

Q. 지난해 말 1420원대까지 하락했던 달러 원 환율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위험자산 회피 확대와 함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순매도 행렬이 환율을 자극하고 있는데요. 다시 1천500원선을 위협할까요?

Q. 미국의 경제가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월 기업 해고가 증가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늘었고요. 이렇게 되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간표가 앞당겨질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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