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국제올림픽위원회,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 '맞손'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2.09 08:32
수정2026.02.09 08:35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삼성 하우스(Samsung House)에서 열린 '삼성 솔브포투모로우(Samsung Solve for Tomorrow)'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현지시간 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삼성 하우스에서 글로벌 청소년 사회공헌(CSR) 프로그램 '삼성 솔브포투모로우(Samsung Solve for Tomorrow)'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김재열 IOC 집행위원(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아우비타 라필라, IOC 올림피즘 365 위원회 위원장,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성일경 삼성전자 유럽총괄 등 삼성전자, IOC,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역량을 통해 지역사회의 난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입니다. 삼성전자와 IOC는 지난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를 처음 운영했습니다.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는 전 세계 각 지역의 우승팀 가운데 혁신성, 확장 가능성, 사회적 영향력 등이 탁월한 10개 팀이 선정됐습니다.
운동 중 보청기를 습기·충격·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스포츠 헤드밴드 등 스포츠기술 부문 5팀과 상처 상태를 센서로 실시간 모니터링, 감염을 감지하는 AI 기반 스마트 밴드 등 건강과 환경 부문 5팀으로 선정됐습니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설루션을 제품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삼성전자와 IOC는 9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스타트업 육성센터 스마트시티랩에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들의 설루션을 선보이는 전시관도 운영합니다.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기술을 이용해 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하면서 건강하고 활동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그들이 스포츠와 기술,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삶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은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과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이 성장할 기회 창출에 힘써 왔다"며 "이번에 선정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가 기술과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끄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OC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진작 내다 팔 걸 그랬나"…국제 금·은값 다시 폭락
- 2.3억 빚내서 SK하닉 5억 몰빵…30대 공무원 결말은
- 3.로또복권 스마트폰으로 산다…1인당 한도는?
- 4.국민연금 더 받으려다 노후 망친다?…건보료 폭탄 뭔일?
- 5.ETF로 돈 벌려면?…투자·판매자가 꼽은 유망 1위는?
- 6."李대통령 설선물 미개봉 26만원"…받자마자 당근에 등장
- 7.'효자네'…집값 4억이면 주택연금 월 134만원 통장에 꽂힌다
- 8.속절없는 추락, 6만달러도 위태…비트코인 어쩌나 [글로벌 뉴스픽]
- 9.퇴직연금 500조 시대 그늘…떼인 수수료만 2조
- 10.2030 서울서 집 있으면 '인생성공'…100만이 '무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