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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이어 임대사업…李대톨령 "한명 수백채 사면 수만채도 부족"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2.08 22:40
수정2026.02.08 22:42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언급에 이어 임대사업자도 거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8일) X(옛 트위터)에  "한 사람이 수백채씩 집을 사 모으도록 허용하면 수만채 집을 지어 공급한들 부족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올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임대용 주택을 건축했다면 몰라도,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을 얼마든지 사 모을 수 있다는 것도 이상하다"며 "건설임대 아닌 매입임대를 계속 허용할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게시물에는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향해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메시지를 거듭 발신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물이 크게 늘었다는 언론 기사가 첨부됐습니다.

건설임대는 건설사 등이 직접 주택을 지어 임대로 내놓는 형식을, 매입임대는 기존에 지어진 주택을 사들여 세입자를 받는 형식을 가리킵니다.



민간 사업자의 매입임대를 둘러싸고는 부동산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일부가 독식해 지대를 추구한다는 시각과, 이들 역시 중요한 주택 공급자로서 부동산 시장의 안정에 필요하다는 시각이 공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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