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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설 성수품 현장 점검…"장바구니 부담 최소화"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2.07 14:49
수정2026.02.07 16:21

[충남 예산군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찾은 송미령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연합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와 대형마트를 찾아 주요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송 장관은 이날 충남 예산군의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사과 선별·출하 현장을 살피고, “성수품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마트 천안점을 찾아 농축산물 수급 동향과 할인지원 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한 뒤, “유통업계도 자체 할인 등을 통해 물가 부담 완화에 협조해 달라”며 “농식품부도 재고와 수급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기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농축산물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할인 행사도 대폭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과의 경우 공급 물량을 평시보다 7.5배 확대했으며, 선물용 사과 대체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사과·배 중소과와 샤인머스캣 등 대체 과일 선물세트에 대한 할인 지원 물량도 늘렸습니다.

또 농협과 자조금 단체 등 생산자 단체와 함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설 할인 지원 규모는 1천6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3% 증가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 가운데 566억 원을 투입해 대형·중소형 마트와 전통시장, 온라인몰 등에서 설 성수품과 대체 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40%까지 할인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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