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AI 에이전트' 전쟁…네이버 vs 카카오, 누가 먼저 돈 벌까?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2.06 17:27
수정2026.02.06 18:41
[앵커]
네이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다음 주 나올 카카오와 합산하면 토종 빅테크 투톱은 매출 20조 시대를 열 것으로 관측됩니다.
단순 정보 검색의 시대를 넘어, 이제는 AI가 직접 물건까지 사는 '에이전트 AI' 시장이 국내 빅테크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돈줄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김동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네이버가 지난해 매출 12조 원 영업이익 2조 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쇼핑의 견조한 성장에 AI 기술이 수익으로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겁니다.
[최수연 / 네이버 대표 : 그동안 쌓았던 노하우와 검증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네이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경험으로 확장되고, 그리고 그 노력들이 신규 매출원 창출로도 ]
다음주 실적 발표를 앞둔 카카오 역시 사상 최대 매출이 유력합니다.
양사 합산 매출 20조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눈앞에 뒀지만,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입니다.
AI가 직접 물건을 사고 일정을 짜주는 '에이전트 AI'시장이 열린 겁니다.
네이버는 당장 이달 말, 쇼핑 앱에 AI 에이전트를 전격 도입합니다.
[최수연 / 네이버 대표 : "클로즈 베타 수준으로 이미 완성이 돼서 다음 주부터 사내에서 클로즈 베타를 진행할 예정이고요. 2월 말에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무기는 개인 스마트폰 내에서만 작동하는 AI비서, '카나나 인 카카오톡'입니다.
AI가 대화 상황을 이해하고, 숙소 예약이나 친구 생일 등을 챙겨 주는 등 개인 비서 역할을 하겠다는 겁니다.
[정신아 / 카카오 대표 (작년 11월) : AI와 대화만으로도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고 실행까지 완결할 수 있는 에이전트 AI를 구현하겠습니다.]
카카오의 올해 AI 전략은 오는 12일 실적발표에서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네이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다음 주 나올 카카오와 합산하면 토종 빅테크 투톱은 매출 20조 시대를 열 것으로 관측됩니다.
단순 정보 검색의 시대를 넘어, 이제는 AI가 직접 물건까지 사는 '에이전트 AI' 시장이 국내 빅테크들 사이에서도 새로운 돈줄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김동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네이버가 지난해 매출 12조 원 영업이익 2조 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쇼핑의 견조한 성장에 AI 기술이 수익으로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겁니다.
[최수연 / 네이버 대표 : 그동안 쌓았던 노하우와 검증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네이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경험으로 확장되고, 그리고 그 노력들이 신규 매출원 창출로도 ]
다음주 실적 발표를 앞둔 카카오 역시 사상 최대 매출이 유력합니다.
양사 합산 매출 20조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눈앞에 뒀지만,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입니다.
AI가 직접 물건을 사고 일정을 짜주는 '에이전트 AI'시장이 열린 겁니다.
네이버는 당장 이달 말, 쇼핑 앱에 AI 에이전트를 전격 도입합니다.
[최수연 / 네이버 대표 : "클로즈 베타 수준으로 이미 완성이 돼서 다음 주부터 사내에서 클로즈 베타를 진행할 예정이고요. 2월 말에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무기는 개인 스마트폰 내에서만 작동하는 AI비서, '카나나 인 카카오톡'입니다.
AI가 대화 상황을 이해하고, 숙소 예약이나 친구 생일 등을 챙겨 주는 등 개인 비서 역할을 하겠다는 겁니다.
[정신아 / 카카오 대표 (작년 11월) : AI와 대화만으로도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고 실행까지 완결할 수 있는 에이전트 AI를 구현하겠습니다.]
카카오의 올해 AI 전략은 오는 12일 실적발표에서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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