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이벤트는 조기 종료됐는데…'국내복귀계좌' 2월 출시 날샜다?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2.06 11:29
수정2026.02.06 11:41
[앵커]
오늘(6일)은 이렇게 장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만, 조정을 매수의 기회로 판단하는 투자자들도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그간 해외 주식에 투자했다가 국내에 복귀하려는 투자자분들도 복귀 타이밍을 고르고 있을 텐데요.
그런데 복귀 계좌에 세금 혜택을 주겠다던 대책이 국회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성훈 기자, 우선 증권사들은 이미 이벤트에 열을 올리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KB증권은 국내시장복귀계좌, RIA 출시 정보 알림 신청을 하면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 중인데요.
이 중 선착순 2만 명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구매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는 참여자가 몰리면서 이틀 만인 어제(5일) 조기 종료됐습니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에 이어 한국투자증권도 오늘(6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벤트 행렬에 가세하는데요.
한투증권은 12일까지 추첨을 통해 5만 명에게 커피 쿠폰을 주고, 5명에게는 태블릿 PC를 줄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까지 나흘간 RIA 알림 신청을 받기도 했는데, 이 기간 신청한 이들도 오늘부터 진행되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고, RIA 출시 이후에는 선착순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라고 한투증권은 설명했습니다.
[앵커]
그러면 RIA 출시는 현재 어디서 논의가 진행 중입니까?
[기자]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위에 집중하는 가운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선 설 연휴 이후 RIA 관련 법안 심사를 위한 회의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RIA가 출시되기 위해선 본회의까지 통과해야 하는데, 설 연휴 이후 이달 국회의 업무 일수는 7일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또 이미 여야가 12일 합의된 법안들의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한 만큼, 이달에 추가로 본회의가 열릴지도 미지수라 다음 달에나 출시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양도세 면제 혜택은 해외주식 매도금액 5천만 원을 한도로 1분기에 RIA 계좌를 통해 매도가 이뤄져야 100% 세제혜택이 주어지고, 이후에는 점차 공제율이 낮아지도록 설계돼 투자자 입장에선 출시 시점이 늦어질수록 불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오늘(6일)은 이렇게 장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만, 조정을 매수의 기회로 판단하는 투자자들도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그간 해외 주식에 투자했다가 국내에 복귀하려는 투자자분들도 복귀 타이밍을 고르고 있을 텐데요.
그런데 복귀 계좌에 세금 혜택을 주겠다던 대책이 국회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성훈 기자, 우선 증권사들은 이미 이벤트에 열을 올리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KB증권은 국내시장복귀계좌, RIA 출시 정보 알림 신청을 하면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 중인데요.
이 중 선착순 2만 명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구매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는 참여자가 몰리면서 이틀 만인 어제(5일) 조기 종료됐습니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에 이어 한국투자증권도 오늘(6일)부터 본격적으로 이벤트 행렬에 가세하는데요.
한투증권은 12일까지 추첨을 통해 5만 명에게 커피 쿠폰을 주고, 5명에게는 태블릿 PC를 줄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까지 나흘간 RIA 알림 신청을 받기도 했는데, 이 기간 신청한 이들도 오늘부터 진행되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고, RIA 출시 이후에는 선착순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라고 한투증권은 설명했습니다.
[앵커]
그러면 RIA 출시는 현재 어디서 논의가 진행 중입니까?
[기자]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위에 집중하는 가운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선 설 연휴 이후 RIA 관련 법안 심사를 위한 회의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RIA가 출시되기 위해선 본회의까지 통과해야 하는데, 설 연휴 이후 이달 국회의 업무 일수는 7일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또 이미 여야가 12일 합의된 법안들의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한 만큼, 이달에 추가로 본회의가 열릴지도 미지수라 다음 달에나 출시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양도세 면제 혜택은 해외주식 매도금액 5천만 원을 한도로 1분기에 RIA 계좌를 통해 매도가 이뤄져야 100% 세제혜택이 주어지고, 이후에는 점차 공제율이 낮아지도록 설계돼 투자자 입장에선 출시 시점이 늦어질수록 불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돈 좀 쓰고 왔어"…성과급 1억 SK하이닉스직원 글에 '반전'
- 2.3억 빚내서 SK하닉 5억 몰빵…30대 공무원 결말은
- 3.'겨울온다' 재뿌리더니…"21만전자·110만닉스 간다" 전환
- 4.[단독] '현대차 로봇 파장'에 정부 등판…이달 경사노위서 국가적 논의 시작
- 5."月 한번 벌벌 떨어요"…서울서 숨만 쉬어도 '월 64만원'
- 6.쿠팡 없이 못 살 줄 알았는데…탈팡족 어디갔나 봤더니
- 7.불황에 기댈 건 로또…20억 당첨돼도 세금 떼면 14억?
- 8."3억7천을 어디서…거리 나앉을 판"…젊은아빠 국가 상대로 소송
- 9."연금 나올때까지 일해야"…어르신 10명 중 7명 '근무중'
- 10.퇴직연금 500조 시대 그늘…떼인 수수료만 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