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사전심사 서류 제출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2.06 11:25
수정2026.02.06 11:26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제공=연합뉴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오늘(6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입찰은 지난달 19일 재공고된 사업으로, 오늘 PQ 서류 접수를 마감합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을 주간사로 HJ중공업, 중흥토건, 동부건설, BS한양, 두산건설 등 총 19개사로 구성됐습니다.
지분 구조는 대우건설 55%, HJ중공업 9%, 중흥토건 9%, 동부건설 5%, BS한양 5%, 두산건설 4%, 부산·경남 지역 건설사 13%입니다. 지역 건설사 참여 비중은 총 13%로, 부산·경남 지역 업체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HJ중공업, 동부건설, BS한양 역시 항만 및 토목 분야 시공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두산건설은 공공 토목과 수자원 인프라 공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흥토건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토목 분야 인력과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핵심 과제로 연약지반에 따른 침하 리스크와 공사 기간 준수를 꼽고 있으며, 기존 설계안을 보완한 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두 가지 공법으로 압축해 비교 검토를 진행 중이며, 최적의 시공 방안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초고난이도 해상공사이지만 그간 축적한 해상·항만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충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표 주간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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