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작년 영업익 8천787억…사업 성장에 10.5%↑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2.06 10:57
수정2026.02.06 11:06
코웨이의 영업이익이 1년 새 10% 넘게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웨이는 2025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이 15.2% 오른 4조 9천636억 원, 영업이익이 10.5% 증가한 8천78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혁신 신제품, 신사업 확장,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제시한 중장기 전략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이끌어내며 국내 및 해외 모두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은 13.3% 뛴 1조 2천754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1% 감소한 1천816억 원이었습니다.
작년 코웨이 국내 사업은 전년 대비 11.0% 성장한 2조 8천6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얼음정수기 및 비렉스(BEREX) 침대, 안마의자가 높은 성장을 이끌었으며 이에 따라 연간 렌탈 판매량은 185만 대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습니다.
코웨이는 "방준혁 의장의 전략적 구상 아래 2022년 12월 론칭한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는 작년 7천199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새 수익 모델로 안착했다"라면서 "국내 침대 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3천65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코웨이 해외법인 연간 매출은 1조 8천8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했습니다. 주요 법인별 연매출은 △말레이시아 법인 1조 4천95억 원(21.7% 증가) △미국 법인 2천367억 원(10.5% 증가) △태국 법인 1천744억 원(38.8% 증가) △인도네시아 법인 506억 원(67.5% 증가)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세계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연구개발 및 신규 카테고리 확장을 기반으로 펀더멘털 강화에 주력한 결과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며 “올해 역시 혁신 제품을 앞세워 국내 및 글로벌 모두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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