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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네이버 "로봇 협업,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 활용"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2.06 10:14
수정2026.02.06 10:18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오늘(6일) 열린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엔비디아와의 로봇 협업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수연 대표는 "엔비디아와의 로봇 관련 협업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있는 단계가 많지 않다"라면서도 "다만 저희가 만든 소프트웨어들이 네이버 클라우드만에서 제공될 예정은 아니라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로봇과 AI 시대가 올 거라는 점은 저희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라면서도 "네이버의 경쟁력은 하드웨어 로봇을 개발하는 것보다는 그런 그 상황에서 인간과 로봇의 접점이 어디서 발생할 것인지 그리고 수많은 로봇들이 어떻게 협업을 하고 또 인간들의 상거래라든지 그런 구매 행위와 어떻게 연결되는 것인지에 저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대표는 "몇 년간 네이버 사옥에서 수백 대의 로봇이 협업을 하면서 배송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실내에서 해왔다면 작년부터 이를 일본이라든지 사우디와 같은 제3의 그 환경에서 하는 작업을 했다"라면서 "올해는 실외로 그 환경을 옮겨서 실제로 커머스의 경험과 로봇을 배달의 경험을 PoC 수준으로 실행을 해볼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네이버만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강력하게 결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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