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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비밀번호 필요 없는 생체인증 보안 이사회 임원사 선임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2.06 09:46
수정2026.02.06 09:48

[이종현 SKT 통합보안센터장(CISO)(사진 왼쪽)과 앤드류 시키어 FIDO 얼라이언스 전무이사 겸 CEO(사진 오른쪽) (SK텔레콤 제공=연합뉴스)]

SK텔레콤은 글로벌 인증·보안 표준을 수립하는 민간 협의체인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임원사로 선임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총회를 시작으로 활동에 나섰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FIDO 얼라이언스는 지문·안면인식과 같은 생체 인증을 활용해 비밀번호 없는 접속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는 단체로, 아마존·애플·구글·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FIDO 얼라이언스의 기술은 비밀번호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아 피싱이나 계정 탈취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이사회 활동을 통해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 표준 논의에 참여하는 한편, 사내 시스템에도 생체 인증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종현 SKT 통합보안센터장(CISO)은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 보안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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