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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6만 5천여 계정 개인정보 유출 추가 확인"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2.05 18:03
수정2026.02.05 18:04

쿠팡이 지난해 11월 발생한 3천370만명 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기존 조사 과정에서 16만 5천여 계정의 개인정보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다만 쿠팡은 정보 유출 혐의자가 저장한 개인정보 3천여개의 규모는 변동 없다는 입장입니다.

쿠팡은 추가로 개인정보가 확인된 고객들에게 안내문을 문자로 발송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통지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전화번호·주소 등 고객이 입력한 주소록 정보이며 결제정보, 로그인 정보, 이메일, 주문 목록, 공동현관번호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쿠팡은 설명했습니다.

쿠팡은 추가 유출 고객들에에 대해서도 1인당 5만 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보상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다만 최종 유출 인원이 기존 쿠팡이 발표한 3천370만명을 합쳐 3천386만 5천명으로 집계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쿠팡은 기존 유출 발표 인원 3천370만명 가운데 무효계정 숫자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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