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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자 체감 농수산물 유통 혁신안, 내년 예산에 반영"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2.05 17:14
수정2026.02.05 17:15

[기획예산처 현판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매번 널뛰기하는 농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민간과 손잡고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모색합니다.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오늘(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는 농수산물 유통구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기존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부터 온라인 도매시장, 민간 유통업체 애로사항, 수급 예측 고도화, 대안 경로 발굴 관련 민간 협업 방안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전반을 논의했습니다.

2030년까지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전체 도매유통 물량의 50%를 유통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수산물산지유통센터(FPC) 구축 지원 등도 점검했습니다.



업계 측은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한 노하우가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박창환 기획처 경제예산심의관은 "연중 내내 소비자 체감 가격은 낮추고, 농어가 소득은 높이기 위해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이 시급하다"며 "근본적인 혁신을 위해 민간과 정부의 협업은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혁신 방안을 발굴해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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