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지난해 영업익 소폭 상승해 1.1조…보험 부진에 투자 선방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2.05 17:07
수정2026.02.05 17:09
KB손해보험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1조1천396억원을 거두면서 1년 전(1조1천366억원)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누적 순이익으로 7천782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7.3%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말 누적 보험손익은 6천26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5.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장기보험은 7740억 원으로 22.3% 감소했고, 자동차보험은 1천77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손익은 52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습니다.
KB손보는 지난해 4분기 73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 실적 악화로 보험손익은 292억원 손실을 기록했고, 투자손익은 1천341억원으로 1년 전보다 1.7% 증가했습니다.
KB손보의 지난해 보험계약마진(CSM)은 9조2천85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5% 증가했고, 운용자산은 42조2천39억원으로 10.9% 늘었습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190.2%로 전년 동기 대비 3.8%p 상승했습니다.
KB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장기·자동차·일반보험 전 보종 손해율 상승 영향으로 보험손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지만, 대체투자 확대에 따라 투자손익이 큰 폭으로 증가해 당기순이익 감소는 제한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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