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지난해 영업익 3.6% 감소…매출 소폭 줄어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2.05 16:30
수정2026.02.05 16:35
[삼성카드 (삼성카드 제공=연합뉴스)]
삼성카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천537억원으로 전년보다 3.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4조 3천829억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순이익은 6천459억원으로 2.8% 감소했습니다.
삼성카드는 "전 사업부문에서 이용금액과 상품채권잔고가 증가해 영업수익은 늘었지만 금융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한 데 영향을 받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천94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3% 늘었습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 504억원과 1천486억원입니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4%로 전년 말 대비 소폭 개선돼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삼성카드는 밝혔습니다.
지난해 총 취급고는 179조 1천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습니다. 신용판매와 금융부문 등 카드사업 취급고가 178조 5천391억원, 할부리스사업 취급고가 6천14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카드는 "우량 제휴사를 확대하는 등 본업 경쟁력 강화로 회원 수와 인당 이용금액이 증가하면서 취급고가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올해도 자금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는 등 카드사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이라며 "본업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플랫폼, 데이터, 인공지능 등 미래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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