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현 넥슨 공동대표, 2년 전 논란의 반복 [CEO 업&다운]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2.05 15:54
수정2026.02.05 17:22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에서 또 초대형 논란이 터졌습니다.
효자 브랜드인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새 게임을 출시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수치 조작 문제가 두 번 연달아 불거졌고 결국 강대현 공동대표가 등판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IP 총괄 본부장을 보직 해임하고 본인이 직접 총괄해 재점검에 나서는 동시에 메이플 키우기 출시 이후 이뤄진 2000억 원 규모의 유료 결제를 전액 환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쳤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넥슨은 불과 2년 전인 2024년에 메이플스토리의 누적된 확률 조작 등의 문제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00억 원대 과징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공교롭게도 강대현 대표는 이 당시 공동대표로 내정된 상태였습니다.
대표로 오르던 시기 메이플스토리 IP 전체에 조작 이미지를 씌웠을 정도의 거대한 홍역을 치르고도 이번 사태 반복을 막지 못한 겁니다.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사랑받았던 메이플스토리가 이번 위기까지 넘길 수 있을지, 아니면 이제는 정말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효자 브랜드인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새 게임을 출시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수치 조작 문제가 두 번 연달아 불거졌고 결국 강대현 공동대표가 등판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IP 총괄 본부장을 보직 해임하고 본인이 직접 총괄해 재점검에 나서는 동시에 메이플 키우기 출시 이후 이뤄진 2000억 원 규모의 유료 결제를 전액 환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쳤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넥슨은 불과 2년 전인 2024년에 메이플스토리의 누적된 확률 조작 등의 문제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00억 원대 과징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공교롭게도 강대현 대표는 이 당시 공동대표로 내정된 상태였습니다.
대표로 오르던 시기 메이플스토리 IP 전체에 조작 이미지를 씌웠을 정도의 거대한 홍역을 치르고도 이번 사태 반복을 막지 못한 겁니다.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사랑받았던 메이플스토리가 이번 위기까지 넘길 수 있을지, 아니면 이제는 정말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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