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작년 순익 '역대 최대' 5.8조, 15%↑…리딩금융 굳힐 듯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2.05 15:37
수정2026.02.05 15:37
KB금융그룹은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5조8430억원으로 2024년보다 15.1% 증가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은행, 증권 등 핵심 계열사의 이익이 확대된 데다 자본시장 관련 수익을 중심으로 비이자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입니다.
비이자 중심의 성장을 통해 순수수료이익은 누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6.5% 확대됐습니다.
분기별 평균 1조원 시대를 연 것입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7213억원으로 그룹 희망퇴직비용과 주가연계증권(ELS) 등 과징금 관련 충당부채 전입 등 영향에 전분기 대비 감소했습니다.
오늘 KB금융 이사회는 지난해 4분기 주당배당금을 전년 동기 804원 대비 약 2배 증가한 1605원으로 결의했습니다.
기존에 지급된 지난해 분기별 현금배당을 포함한 총 현금배당금액은 역대 최고 수준인 1조5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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