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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 토스도 합류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2.05 13:58
수정2026.02.05 13:58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오늘(5일) 대출자의 신용 상태에 따라 금리를 내려 달라고 요구할 권한을 대신 행사하는 '금리인하 자동 신청' 서비스를 오는 23일 정식 개시하고, 이에 앞서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가 이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면서 금융회사 곳곳이 관련 서비스 출시에 나섰는데, 토스도 합류한 겁니다. 

기존에는 금리 인하를 요구하기 위해선 소비자가 직접 대출을 받았던 금융사에 신청했어야 했는데, 생업 등으로 신청을 놓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용자의 1회 동의만으로 금융사가 마이데이터를 통해 자산과 소득, 부채와 신용점수 등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이후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포착되면, 마이데이터에 연결된 타 금융사 대출까지도 사용자를 대신해 자동으로 금리 인하를 요청한다는 게 토스 측 설명입니다. 

토스는 또 금리 인하가 즉시 수용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이후 신용 상태 개선이 확인되면 자동 재청구도 이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서비스는 토스 앱 하단의 '전체' 탭에서 '금리인하 요구권 신청하기'를 검색해 등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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