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코스피 장중 5200 밑으로…삼성전자·SK하이닉스 4% 이상 급락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2.05 11:24
수정2026.02.05 11:35

[앵커] 

급등장과 급락장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어제(4일) 급등했던 코스피는 오늘(5일) 오전 3% 넘게 급락해 장중 5200선 마저 내줬습니다. 

특히 미국 기술주발 한파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4% 넘게 충격을 받는 모습입니다. 

시장 흐름 먼저 알아봅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가 5천 3백선을 내줬네요? 

[기자] 

코스피는 5251로 120포인트 넘게 하락출발한 뒤 장중 5200선 밑으로 떨어져 3%가량 급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개장 후 2% 넘게 떨어져 1120선으로 밀렸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 6천억 원과 7,000억 원 넘게 순매도 중입니다. 

개인들이 3조 2천억 원 넘게 물량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급락 영향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모두 4% 이상 급락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도 2% 넘게 하락한 반면 기아는 소폭 올랐습니다. 

1조 원대 영업이익을 낸 셀트리온은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당정청이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마트는 10% 급등하고, 자산 재평가로 부동산 수익이 예상되는 BYC는 20%대로 치솟았습니다. 

달러 원 환율은 어제보다 10.8원 오른 1,461원에 문을 열고 1,460원 초반에서 소폭 올랐습니다. 

[앵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 마감했네요? 

[기자] 

다우지수는 0.53% 올랐지만, S&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0.51%와 1.51% 하락했습니다. 

앤트로픽의 클라우드 코워크가 촉발한 AI 발전이 S/W산업을 대체할 것이란 역풍에 기술주들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시총 1위 엔비디아는 3.4%, 마이크론은 9.5% 등 AI와 반도체 관련 주가가 빠졌습니다. 

알파벳은 클라우드 매출 급증에도 시간 외에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비만치료제 판매증가로 일라이릴리는 10% 올라 시총 1조 달러에 재입성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美, '반미국가 원유 수입' 규제 강화…中, 수입선 다변화 가능성
'인보사 사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2심도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