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유플러스, 4분기 실적 견조…모바일·AIDC 성장세 지속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2.05 10:42
수정2026.02.05 10:45
LG유플러스가 모바일 가입자 증가와 데이터센터(AIDC) 사업 성장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늘(5일) 2025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모바일 가입자 확대와 기가 인터넷 확산, AIDC 사업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외형 성장을 달성했다"며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핵심 사업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면서 수익성도 개선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모바일 서비스 수익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6조 3,70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모바일 가입자는 3,071만 명으로 전년보다 7.7% 늘었으며, 5G 보급률은 83.1%까지 확대됐습니다.
마케팅 비용은 가입자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한 2조 3,143억 원이었지만 서비스 수익 대비 비중은 20.2%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스마트홈 사업에서는 2025년 수익이 2조 5,8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성장했습니다. IPTV 수익은 1조 3,271억 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고 인터넷 수익은 기가 인터넷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7.3% 증가한 1조 2,24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업인프라 사업 매출은 1조 8,0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 성장했습니다. 특히 AIDC 매출은 자체 데이터센터 성장과 신규 사업 효과로 18.4% 증가하며 기업인프라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전년 말 대비 7.7%포인트 개선된 17% 수준으로 낮아졌고 2025년 설비투자(CAPEX)는 일부 AIDC 투자 집행이 2026년으로 이연되며 1조 7,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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