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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51.2조 지급…전년比 6.87%↑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2.05 09:19
수정2026.02.05 09:21

[연도별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현황.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이 6.87% 증가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이 51조 2천188억원으로, 전년 대비 6.87% 증가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펀드 이익배당금이란 펀드가 매 회계기간 종료 시 발생한 이익을 투자자에게 분배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 중 공모펀드는 7조 9천492억원으로 10.36% 증가했고, 사모펀드는 43조 2천696억원으로 6.25% 늘었습니다.

이익배당금을 지급한 펀드수는 공모펀드가 2천942개, 사모펀드 1만7천34개로 각각 17.45%, 8.01% 증가했습니다.

MMF 유형의 공모펀드 및 사모펀드 이익배당금만 전년 대비 감소하고, 그 외 모든 유형 펀드의 이익배당금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 중 펀드에 재투자한 금액은 28조 6천232억원으로 이익배당금의 55.88% 수준입니다. 

재투자금액 중 공모펀드는 7조 2천107억원, 사모펀드는 21조 4천125억원으로, 재투자율은 각각 90.71%, 49.49%입니다. 사모펀드의 경우 재투자가 곤란한 부동산·특별자산형 이익배당금 비중이 높아 재투자율이 낮았습니다.

지난해 펀드 신규 설정액은 84조 2천9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11% 증가했습니다.

이 중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8조 1천443억원으로 87.64% 증가했고, 기타 유형에서 2조 3천615억원 증가하여 가장 크게 늘었습니다.

사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76조 1천500억원으로 14.64% 증가했고,  부동산·특별자산에서 7조 9천702억원 증가하여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펀드 청산분배금은 44조 1천16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2% 증가했습니다. 펀드 청산분배금이란 펀드가 신탁계약기간 종료 등으로 해지 시 잔여 재산을 투자자에게 분배한 금액을 말합니다.

이 중 공모펀드 청산분배금은 2조 3,620억원으로 12.62% 감소했고,  기타 유형에서 2,477억원 감소하여 가장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사모펀드 청산분배금은 41조 7천549억원으로 18.87% 늘었고, 부동산·특별자산에서 3조 4천991억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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