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 2026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개시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2.05 08:29
수정2026.02.05 08:30
NH농협손해보험은 2026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첫 판매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과수 4종입니다.
농작물재해보험 과수 4종은 적과 전에는 자연재해, 조수해(새와 짐승으로 인한 피해), 화재로 인한 과실 손해를 보장합니다. 적과 후에는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가을동상해, 일소피해, 화재, 지진 등 7개 특정 재해로 인한 과실 손해를 보장합니다.
특히 올해 상품은 개인별 손해율에 따른 할인·할증 구간을 기존 15개에서 35개로 세분화해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습니다. 또한 가을동상해 보장 기간을 기존 11월 15일에서 11월 20일까지 확대하는 등 과수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보장을 일괄 가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적과 전 특정위험 5종 한정보장 특약 ▲적과 후 일소피해 부보장 특약 ▲적과 후 가을동상해 부보장 특약 등을 운영합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5%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합니다. 가입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입니다. 가입 대상은 과수원 면적 300㎡ 이상인 농가입니다. 상품 가입 및 상담은 전국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콜센터(1644-8900)를 통해 가능합니다.
이번 과수 4종 판매를 시작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은 연중 시기별로 총 78개 품목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만큼 농작물재해보험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필수적인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 개선을 통해 농업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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