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AI 고평가 논란에 美 기술주 하락…우리 시장은?
SBS Biz
입력2026.02.05 07:46
수정2026.02.05 08:26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해외 악재도 국내증시 상승 랠리를 막진 못했습니다.
어제(4일) 코스피가 5300선마저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했습니다.
인덱스 차원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는 시가총액이 무려 천조를 넘으며 천조전자 시대를 열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AI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데 오늘(5일)도 우리 시장이 이걸 무시하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어제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코스피 1.6% 올라 5371 코스닥 장중에 대형주 매물 출회로 변동성을 보였었지만 역시 0.5% 상승 마감했습니다.
앞서 뉴욕증시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주 부진과 미국의 이란 드론 격추에 나스닥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났지만 국내증시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우리 시장은 구조상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 쪽이 더 강하고 이 소식이 반도체 가격이나 수요 자체엔 변수가 아니라는 점이 부각됐는데요.
국내 증시 예탁금이 110조 원을 넘기며 강한 유동성 장세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전기 전자 업종을 집중적으로 순매도했습니다.
9400억 원 넘게 팔아냈고, 개인들도 1조 원 넘는 매도 우위였습니다.
기관만 홀로 1조 7825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메이저 수급 주체 양매도가 나왔습니다.
외국인이 540억 원 팔아냈고, 기관도 1450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개인 홀로 2300억 원 넘게 순매수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가 1% 가까이 오르며 전 거래일에 이어 강세를 보였지만 SK하이닉스는 살짝 조정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3%.
두산에너빌리티 6% 가까이 오르며 주도주 자리를 대체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에선 에코프로형제가 선방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이 시총 2위에 올라섰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삼천당제약, 리노공업 상승했지만, 나머지 제약바이오 대표주들은 조정을 받았습니다.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매도 속에 상승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4원 80전 오른 1450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1460원 선에 다가섰습니다.
엔과 유로의 동반 약세 속 미국의 서비스업 호조, 미국과 중국 정상의 긍정적인 전화 통화 결과가 '달러 강세-원화 약세'를 촉발했습니다.
역외환율은 오늘 새벽 6시 기준 1461원 30전을 기록했는데요.
오늘 환율 또 한 번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증시 이틀 연속 하락한 가운데 오늘도 국내증시 따로 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증권가에서는 이제는 강세장 후반부에 진입했기 때문에 하락장으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위험선호지수가 3.2로 2022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고 주가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하지만 상승 종목 수에서 하락 종목 수를 뺀 누적치는 오히려 하락하거나 정체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유동성 확대가 마무리되고 AI투자 지속성에 대한 의문을 실적으로 증명해야 하는 압박이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국내증시에서 공매도 대기 자금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증시 대차거래 잔액은 3일 기준 총 141조 999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많이 오른 만큼 조정 가능성을 경계하는 시각도 늘어났다는 건데요.
특히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SK스퀘어,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대형주를 대거 팔아내고 있습니다.
지수가 해외 악재에도 상승한다고 무조건적으로 좋게 볼 건 아니고 어느 정도 하락 리스크는 염두에 두시면서 시장 대응하셔야겠습니다.
일정입니다.
오늘은 영란은행,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미국에선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늘도 실적 발표 이어집니다.
KB금융과 신한지주 등 금융주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엘엔에프 등 2차전지 관련주들 실적에 따라 주가 어떻게 움직일지 체크하시죠.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부동산 자산 관련주와 태양광에너지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자산주는 1.29 주택공급대책 이후 부지 개발 기대감이 지속된 영향이었습니다.
태양광에너지는 중국 세제 혜택 종료에 따른 반사수혜 기대감 등이 작용했는데 오늘 장에서도 강세 이어갈 지 지켜보시죠.
뉴욕증시 엔비디아, AMD 실적이 좋아도 소용없었습니다.
AI 관련주 고평가 논란 속에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했는데 우리 시장 어떨까요?
5400선을 바라보고 있는 시장 과연 오늘도 AI 고평가 논란을 무시하고 제 갈 길을 갈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장초반엔 변동성 클 수 있으니 상황 지켜보시고 대응하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해외 악재도 국내증시 상승 랠리를 막진 못했습니다.
어제(4일) 코스피가 5300선마저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했습니다.
인덱스 차원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는 시가총액이 무려 천조를 넘으며 천조전자 시대를 열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AI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데 오늘(5일)도 우리 시장이 이걸 무시하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어제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코스피 1.6% 올라 5371 코스닥 장중에 대형주 매물 출회로 변동성을 보였었지만 역시 0.5% 상승 마감했습니다.
앞서 뉴욕증시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주 부진과 미국의 이란 드론 격추에 나스닥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났지만 국내증시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우리 시장은 구조상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 쪽이 더 강하고 이 소식이 반도체 가격이나 수요 자체엔 변수가 아니라는 점이 부각됐는데요.
국내 증시 예탁금이 110조 원을 넘기며 강한 유동성 장세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전기 전자 업종을 집중적으로 순매도했습니다.
9400억 원 넘게 팔아냈고, 개인들도 1조 원 넘는 매도 우위였습니다.
기관만 홀로 1조 7825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메이저 수급 주체 양매도가 나왔습니다.
외국인이 540억 원 팔아냈고, 기관도 1450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개인 홀로 2300억 원 넘게 순매수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가 1% 가까이 오르며 전 거래일에 이어 강세를 보였지만 SK하이닉스는 살짝 조정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3%.
두산에너빌리티 6% 가까이 오르며 주도주 자리를 대체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에선 에코프로형제가 선방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이 시총 2위에 올라섰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삼천당제약, 리노공업 상승했지만, 나머지 제약바이오 대표주들은 조정을 받았습니다.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매도 속에 상승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4원 80전 오른 1450원 2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1460원 선에 다가섰습니다.
엔과 유로의 동반 약세 속 미국의 서비스업 호조, 미국과 중국 정상의 긍정적인 전화 통화 결과가 '달러 강세-원화 약세'를 촉발했습니다.
역외환율은 오늘 새벽 6시 기준 1461원 30전을 기록했는데요.
오늘 환율 또 한 번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증시 이틀 연속 하락한 가운데 오늘도 국내증시 따로 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증권가에서는 이제는 강세장 후반부에 진입했기 때문에 하락장으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위험선호지수가 3.2로 2022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고 주가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하지만 상승 종목 수에서 하락 종목 수를 뺀 누적치는 오히려 하락하거나 정체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유동성 확대가 마무리되고 AI투자 지속성에 대한 의문을 실적으로 증명해야 하는 압박이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국내증시에서 공매도 대기 자금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증시 대차거래 잔액은 3일 기준 총 141조 999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많이 오른 만큼 조정 가능성을 경계하는 시각도 늘어났다는 건데요.
특히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SK스퀘어,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대형주를 대거 팔아내고 있습니다.
지수가 해외 악재에도 상승한다고 무조건적으로 좋게 볼 건 아니고 어느 정도 하락 리스크는 염두에 두시면서 시장 대응하셔야겠습니다.
일정입니다.
오늘은 영란은행,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미국에선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늘도 실적 발표 이어집니다.
KB금융과 신한지주 등 금융주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엘엔에프 등 2차전지 관련주들 실적에 따라 주가 어떻게 움직일지 체크하시죠.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부동산 자산 관련주와 태양광에너지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자산주는 1.29 주택공급대책 이후 부지 개발 기대감이 지속된 영향이었습니다.
태양광에너지는 중국 세제 혜택 종료에 따른 반사수혜 기대감 등이 작용했는데 오늘 장에서도 강세 이어갈 지 지켜보시죠.
뉴욕증시 엔비디아, AMD 실적이 좋아도 소용없었습니다.
AI 관련주 고평가 논란 속에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했는데 우리 시장 어떨까요?
5400선을 바라보고 있는 시장 과연 오늘도 AI 고평가 논란을 무시하고 제 갈 길을 갈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장초반엔 변동성 클 수 있으니 상황 지켜보시고 대응하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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