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美재무장관 "강달러 항상 지지" 재확인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2.05 04:26
수정2026.02.05 05:39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4일 자신이 강(强)달러 정책을 항상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베선트 장관은 지난달 2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항상 강달러 정책을 갖고 있다"며 달러화에 대한 외국 통화 가치를 부양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고 있는지를 묻는 말에 "절대 아니다"고 답한 바 있는데, 그 입장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베선트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거듭된 금리 인하 압박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독립성 침해 논란과 관련해선 연준의 통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연준의 독립성은 미국 국민들의 신뢰에 기반하는데, 연준은 과거 인플레이션 통제에 실패함으로써 국민 신뢰를 상실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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