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10대그룹 회동…"5년간 270조 투자…올해 5만1600명 채용"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2.04 18:21
수정2026.02.04 18:47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10대 그룹 대표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지방 투자를 당부했는데요.
청와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완진 기자, 이 대통령이 10대 그룹과 어떤 얘기를 나눴나요?
[기자]
오늘(4일) 간담회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10대 그룹 오너 경영인들이 참석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비수도권 지역 투자와 청년 고용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성장의 과실, 성장의 기회들이 중소기업에게도, 또 수도권 중심 대한민국에서는 지방에도, 이미 일정한 위치를 차지한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새롭게 우리 사회에 진입하는 청년세대에게도 골고루 온기가 퍼지면 좋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방 투자 유도를 위한 법제화 계획도 소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정부에서는 RE100 특별법이라든지 아니면 지방 우선 정책으로 재정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도, 서울에서의 거리가 먼 지역을 가중해서 지원하는 이런 가중 지원 제도를 아예 법제화하려고 해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10대 그룹의 투자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류진 /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 지금 주요 10개 그룹은 5년간 약 270조 원 규모의 지방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0개 그룹 외에도 다 합치면 300조 원 정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앵커]
기업들 채용 관련해 구체적 규모도 제시됐나요?
[기자]
10대 그룹은 올해 지난해보다 6,500명 많은 5만 1,6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1만 2천 명, SK 8,500명, LG 3,000명 이상, 포스코 3,300명, 한화 5,700여 명 등 채용이 이뤄지는데요.
3만 4,200명이 신입 채용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영업 실적이 많이 올라 채용할 여력이 생겼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기업들이 사내 벤처 등을 활용해서 지역 창업 지원 등에도 나설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민간 경제 협력에서 정상회담 계기가 중요함을 느꼈다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의제 중심으로 정상 외교 일정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10대 그룹 대표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지방 투자를 당부했는데요.
청와대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완진 기자, 이 대통령이 10대 그룹과 어떤 얘기를 나눴나요?
[기자]
오늘(4일) 간담회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10대 그룹 오너 경영인들이 참석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비수도권 지역 투자와 청년 고용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성장의 과실, 성장의 기회들이 중소기업에게도, 또 수도권 중심 대한민국에서는 지방에도, 이미 일정한 위치를 차지한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새롭게 우리 사회에 진입하는 청년세대에게도 골고루 온기가 퍼지면 좋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방 투자 유도를 위한 법제화 계획도 소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정부에서는 RE100 특별법이라든지 아니면 지방 우선 정책으로 재정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도, 서울에서의 거리가 먼 지역을 가중해서 지원하는 이런 가중 지원 제도를 아예 법제화하려고 해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10대 그룹의 투자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류진 /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 지금 주요 10개 그룹은 5년간 약 270조 원 규모의 지방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0개 그룹 외에도 다 합치면 300조 원 정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앵커]
기업들 채용 관련해 구체적 규모도 제시됐나요?
[기자]
10대 그룹은 올해 지난해보다 6,500명 많은 5만 1,6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1만 2천 명, SK 8,500명, LG 3,000명 이상, 포스코 3,300명, 한화 5,700여 명 등 채용이 이뤄지는데요.
3만 4,200명이 신입 채용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영업 실적이 많이 올라 채용할 여력이 생겼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기업들이 사내 벤처 등을 활용해서 지역 창업 지원 등에도 나설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민간 경제 협력에서 정상회담 계기가 중요함을 느꼈다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의제 중심으로 정상 외교 일정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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