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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 1위 흔들린다…中TCL 1%p 격차, 소니와 합작 예정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04 18:14
수정2026.02.04 18:40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연합뉴스]

중국 TV 업체 TCL의 TV 출하량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삼성전자의 1위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더군다나 TCL은 소니와 합작사 설립 출범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TCL의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출하량 기준)은 16%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17%였습니다. 

삼성전자와 TCL 간 출하량 점유율 격차는 2024년 11월 4%포인트에서 2025년 11월 1%포인트로 크게 축소됐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특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제외한 액정표시장치(LCD) TV 기준으로는 삼성과의 격차가 1%포인트 미만까지 좁혀졌다"며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격차 축소 폭이 이례적으로 크며, 이는 TCL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TV 시장 내 영향력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더군다나 오는 4월 TCL과 일본 소니의 합작회사가 출범하면 글로벌 TV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상됩니다. 앞서 소니는 TV 사업 부문을 떼어내 TCL과 TV 합작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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