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10대기업, 올해 5만1천600명 채용…신입 3만4천200명"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2.04 16:57
수정2026.02.04 17:55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삼성과 SK 등 국내 10개 주요 대기업이 올해 5만1천6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오늘(4일) 청와대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이들 기업의 채용 인원에 비해 2천500명 늘어난 규모로, 특히 채용 인원의 66%인 3만4천200명은 경력이 아닌 신입으로 채용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수석은 "지난해 하반기 이들 10개 기업은 4천명을 추가 채용했는데 올해는 이에 추가로 채용 규모를 2천500명 더 늘렸다"며 "결과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당초 계획과 비교해 모두 6천500명을 추가로 고용하게 되는 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기업별 채용 계획에 대해선 "올해 삼성이 1만2천명, SK가 8천500명, LG가 3천명 이상, 포스코 3천300명, 한화가 5천780명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지방 주도 성장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할 때 우선적으로 지방을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모두의 성장'을 위한 국가창업시대를 선포한 바 있다"며 "사내 벤처 활용, 창업 펀드 조성, 창업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대책이 논의됐으며 현장 애로 사항을 전달받고 해야 하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라고 관계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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