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기술주 하락세, AI발 소프트웨어 산업 불안
SBS Biz
입력2026.02.04 15:01
수정2026.02.04 16:43
■ 머니쇼+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습니다.
뉴욕증시, 하루 만에 다시 급락했는데요.
앤스로픽이 새로운 AI 자동화 도구를 공개하면서 소프트웨어 기업들 급락했고요, 3대 지수도 기술주 매도세에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1% 넘게 빠졌고, 다우 0.34%, S&P 500 0.84% 하락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 시총 상위 종목들 보시면, 기술주 하락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엔비디아, 오픈AI와 계속해서 협력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들이 나오며 AI관련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는데요.
메인 마켓에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0.59% 빠졌습니다.
알파벳은 오늘 밤 실적이 나오는데요.
메인 마켓에서는 실적에 대한 경계심에 약세 보였지만, 이내 저가매수가 들어오며 0.53%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우선 브로드컴이 엔비디아 약세에 동반 급락했습니다.
하락세 애프터마켓에서도 이어갔고요.
테슬라와 메타도 힘쓰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기술주들이 하락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필수 소비재 등 가치주로 눈을 돌렸습니다.
특히 월마트, 메인 마켓에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상승하며, 사상 처음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귀금속 시장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급락한 국제유가, 오늘은 장중 크게 올랐는데요.
미 해군이 이란 무인기를 격추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탓입니다.
다만 우리 시간 오후 12시 기준, 상승폭 줄이며 0.6% 소폭 약세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밤사이 7만 3,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7만 6,000선 회복했지만,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는 비트코인이 추가로 10% 하락할 경우, 스트래티지가 수십억 달러 손실에 빠질 수 있고, 또 5만 달러까지 떨어지면 채굴업체들의 연쇄 파산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월마트가 마침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AI 기업이 아닌 기업으로는 버크셔 해서웨이와 일라이릴리에 이어 세 번째고요.
바이오테크를 제외하고 비기술주 중에는 두 번째입니다.
월마트는 지난해 주가가 24% 오른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1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S&P500 수익률을 웃돌고 있습니다.
제목에 써둔 것처럼, 월마트는 미국 유통공룡 기업으로 불리는데요.
멸종되는 줄 알았던 공룡이 AI를 등에 업더니 더 진화해 나타난 겁니다.
나스닥 이전 상장으로 '성장주' 성격이 부각됐고, 공급망 자동화와 재고 예측 등 AI 투자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이어서 간밤 나온 AMD의 실적 보겠습니다.
AMD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냈습니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했고, 1분기 매출 가이던스 역시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다만 정규장에서는 주가가 소폭 하락했고, 장 마감 후에는 하락폭이 더 확대됐습니다.
다만, 리사 수 AMD CEO는 "2025년 AMD는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수익을 달성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오늘 장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오늘 밤에는 미국 전반의 서비스업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지표가 나옵니다.
S&P 글로벌과 ISM에서 발표하는 1월의 서비스업 PMI 살펴보시죠.
또 실적 발표로는 알파벳과 일라이릴리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 전략이었습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습니다.
뉴욕증시, 하루 만에 다시 급락했는데요.
앤스로픽이 새로운 AI 자동화 도구
나스닥 1% 넘게 빠졌고, 다우 0.34%, S&P 500 0.84% 하락했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 시총 상위 종목들 보시면, 기술주 하락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엔비디아, 오픈AI와 계속해서 협력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들이 나오며 AI관련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는데요.
메인 마켓에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0.59% 빠졌습니다.
알파벳은 오늘 밤 실적이 나오는데요.
메인 마켓에서는 실적에 대한 경계심에 약세 보였지만, 이내 저가매수가 들어오며 0.53%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우선 브로드컴이 엔비디아 약세에 동반 급락했습니다.
하락세 애프터마켓에서도 이어갔고요.
테슬라와 메타도 힘쓰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기술주들이 하락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필수 소비재 등 가치주로 눈을 돌렸습니다.
특히 월마트, 메인 마켓에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상승하며, 사상 처음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귀금속 시장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급락한 국제유가, 오늘은 장중 크게 올랐는데요.
미 해군이 이란 무인기를 격추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탓입니다.
다만 우리 시간 오후 12시 기준, 상승폭 줄이며 0.6% 소폭 약세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밤사이 7만 3,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7만 6,000선 회복했지만,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는 비트코인이 추가로 10% 하락할 경우, 스트래티지가 수십억 달러 손실에 빠질 수 있고, 또 5만 달러까지 떨어지면 채굴업체들의 연쇄 파산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월마트가 마침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AI 기업이 아닌 기업으로는 버크셔 해서웨이와 일라이릴리에 이어 세 번째고요.
바이오테크를 제외하고 비기술주 중에는 두 번째입니다.
월마트는 지난해 주가가 24% 오른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1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S&P500 수익률을 웃돌고 있습니다.
제목에 써둔 것처럼, 월마트는 미국 유통공룡 기업으로 불리는데요.
멸종되는 줄 알았던 공룡이 AI를 등에 업더니 더 진화해 나타난 겁니다.
나스닥 이전 상장으로 '성장주' 성격이 부각됐고, 공급망 자동화와 재고 예측 등 AI 투자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이어서 간밤 나온 AMD의 실적 보겠습니다.
AMD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을 냈습니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했고, 1분기 매출 가이던스 역시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다만 정규장에서는 주가가 소폭 하락했고, 장 마감 후에는 하락폭이 더 확대됐습니다.
다만, 리사 수 AMD CEO는 "2025년 AMD는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수익을 달성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오늘 장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오늘 밤에는 미국 전반의 서비스업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지표가 나옵니다.
S&P 글로벌과 ISM에서 발표하는 1월의 서비스업 PMI 살펴보시죠.
또 실적 발표로는 알파벳과 일라이릴리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 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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