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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0대그룹 총수 불러 투자·고용 논의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2.04 14:48
수정2026.02.04 15:30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10대 그룹 대표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지방 투자를 당부했는데요. 

김완진 기자, 이 대통령과 10대 그룹 간담회가 진행 중이죠? 

[기자] 

오늘(4일) 간담회 주제는 '청년 일자리와 지방 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 간담회'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10대 그룹 오너 경영인들이 참석했는데요. 

앞서 김용범 정책실장이 지난달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대 그룹 사장단과 비공개 간담회 가졌던 것의 연장선 성격인데요. 

현재 진행 중인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비수도권 지역 투자와 청년 고용 확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주문 중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한중 정상회담 계기로 체결된 양국 기업 간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도 다뤄지고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외국인 투자기업과 주요국 주한 외국 상공회의소 대표들에게도 청년 고용과 지역 투자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재인상 관련 논의도 이뤄질까요? 

[기자] 

미국의 관세 재인상 위협 대응 위한 방안을 모색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지난달 말 김정관 산업장관이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이틀간 논의를 했음에도 접점을 찾지 못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도 나서서 우리의 대미 투자 합의 이행 노력을 강조했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라섭니다. 

관세 재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자동차 등 핵심 수출 품목 부담이 커지기 마련인 만큼, 정부의 후속 협의와 대응에 대한 재계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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