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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등' 5400선마저 눈앞…'1000조전자' 시대 열었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2.04 14:47
수정2026.02.04 15:41

[앵커]

오전 중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상승 전환하며 시가 총액 1000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마감 앞둔 시장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현재 증시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오후 2시 50분 기준 어제(3일))보다 1.5% 오른 5368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후 한때 5371선마저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는데요.

외국인이 주식을 1조원 넘게 팔아치우고 있지만, 기관이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주요 종목들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장중 16만94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는데요.

이로써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우리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미 외교장관이 원자력, 핵추진 잠수함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밖에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카카오뱅크는 8% 넘게 상승 중이고요.

어제 급등했던 코스닥은 114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급락했던 금값은 다시 반등하고 있다고요?

[기자]

현재 국제 금값은 온스당 5100달러선으로, 다시 5000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지난주 기록했던 온스당 5500달러보단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그래도 '워시 쇼크'를 회복하고 다시 반등 중인데요.

최근 금값은 미국 연준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됐다는 소식에 지난 2일 한때 4400달러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국제 은 가격도 90달러에 다가서며 반등 중인데요.

일각에서는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며 귀금속 가격 변동성이 커진 만큼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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