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작년 영업이익 366%↑…7년만에 1조원 돌파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2.04 14:19
수정2026.02.04 14:22
국내 '빅3' 조선업체인 한화오션이 지난해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증대 등에 힘입어 7년 만에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조6천884억원, 영업이익 1조1천91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366%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의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2018년 이후 7년 만입니다.
매출은 생산 안정화를 바탕으로 고마진 LNG 운반선 비중이 확대되며 상선사업부가 성장을 주도했다고 한화오션은 설명했습니다. 특수선사업부도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 1·2·3번함의 생산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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