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들 성토에 삼성전자, '게이밍허브' 개선…"불편끼쳐 사과"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2.04 11:27
수정2026.02.04 13:39
[개편된 갤럭시 게이밍허브 메인 화면]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내 게임 기본앱인 '게이밍허브'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 실행이 보다 편리해지도록 수정한 업데이트 버전을 이번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한다"라면서 "고객 피드백을 면밀히 검토해 게이밍허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순차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게이밍허브 앱에 추천 게임 등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광고로 도배된 것이나 다름없다'며 게이머들의 원성을 산 바 있습니다. 추천 게임과 광고 게임, 설치된 게임 등이 혼재하면서 설치된 게임은 2~3개인데 광고는 십 수개에 달해 너무 불편하다는 성토가 쏟아진 겁니다.
특히 앱 페이지도 지나치게 길어서 사용성이 뒤떨어져 흩어져 있는 설치된 게임을 한 번에 보고 편하게 관리한다는 본연의 기능을 해칠 정도라는 볼멘소리도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와 변경된 UI를 개선하겠다"라고 해명했었습니다.
이번에 바뀐 게이밍허브는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게임이 최상단에 위치하도록 개편됐습니다. 또 추천게임이나 광고는 한번에 광고나 추천게임임을 알 수 있도록 가시성을 높였고, 지나치게 길었던 앱 페이지도 단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면서 "더 좋은 게이밍허브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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