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농업에 로봇, 드론 활용 공식화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2.04 11:09
수정2026.02.04 11:10
[중국 허베이성의 한 농촌 마을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당정이 올해도 농업·농촌·농민 등 이른바 '삼농'(三農) 문제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제시했습니다. 23년째 같은 행보입니다. 특히 처음으로 드론과 로봇 활용을 언급했습니다.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전날 2026년 '1호 문건'으로 '농업·농촌 현대화를 확고히 하고 농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착실히 추진하기 위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1호 문건은 매년 중국 당정이 공동 발표하는 첫 공식 문서로, 해당 연도의 최우선 국정 과제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중국은 2004년 이후 23년 연속 농업·농촌·농민 문제를 1호 문건에 담아왔습니다.
이번 문건에는 처음으로 드론과 로봇 등 첨단 과학기술 활용한 농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역 실정에 맞춰 농업의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인공지능과 농업의 융합을 촉진해야 한다"며 "드론·사물인터넷·로봇 등 기술의 활용 분야를 확대하고, 농업 바이오 제조 분야의 핵심 기술 혁신을 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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