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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그라츠 "가상자산 시장에 '매도 바이러스' 퍼져"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2.04 08:08
수정2026.02.04 08:08


억만장자 가상자산 투자자인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는 현지시간 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시장에 '매도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보그라츠 CEO는 "차트를 보면 7만~10만달러가 비트코인의 새로운 가격 범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7만6천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으니 그 범위의 하단부에 와 있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시장은 비관론으로 가득하다"며 "시스템에서 레버리지 물량이 엄청나게 빠져나간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노보그라츠 CEO는 "사실 비트코인이 이런 식으로 움직여서는 안 되는 상황이었다"며 "금값과 나스닥은 상승했고, 금리는 내려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가상자산에 매우 우호적인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섰으니까 그렇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분명 무언가 잘못됐다"며 "시장에 일종의 '매도 바이러스'가 침투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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