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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 브리핑] 영원한 깐부 없네…"오픈AI, 엔비디아 대체품 물색" 동맹 균열 조짐 外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2.04 04:45
수정2026.02.04 05:45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글로벌 비즈 브리핑] 한 눈에 보는 해외 경제 이슈



▲영원한 깐부 없네..."오픈AI, 엔비디아 대체품 물색" 동맹 균열 조짐
▲'유통공룡' 월마트, 시총 1조 달러 돌파..."새로운 AI 거인으로 부상"
▲'실적부진' 페이팔, 2년반 만에 CEO 교체
▲연준 의장 워시 지명에 '실세' 드러켄밀러 주목


▲'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 "전세계 자본전쟁 임박"
▲'로봇 굴기' 中, 사람없는 휴머노이드 갈라쇼 예고

영원한 깐부 없네..."오픈AI, 엔비디아 대체품 물색" 동맹 균열 조짐


굳건한 협력관계를 자랑해 온 오픈AI와 엔비디아의 동맹에 미묘한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오픈AI에 약속한 투자를 보류 또는 축소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이번에는 오픈AI가 엔비디아 AI칩의 대체품을 물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지난해부터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신해 챗GPT의 추론용으로 활용할 AI칩을 물색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픈AI가 챗GPT와 같은 AI 모델이 사용자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추론’ 과정에서 엔비디아 칩의 성능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특히 오픈AI는 코딩 등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AI와 소프트웨어 간 통신 등 특정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AI칩을 기반으로 한 챗GPT의 답변 속도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오픈AI는 웨이퍼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칩으로 만들어 연산과 데이터 저장을 한 칩에서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보유한 ‘세라브라스’와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로이터는 오픈AI가 반도체 기업 ‘그록(Groq)’과도 협상했지만 엔비디아와 그록이 지난해 12월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논의가 중단됐다고도 전했습니다. 오픈AI는 향후 추론 연산 수요의 10%가량을 엔비디아의 AI칩이 아닌 대체품으로 충당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픈 AI와 엔비디아의 협력관계를 두고 최근 연달아 불안한 ‘시그널’이 감지되는 모습입니다.

앞서 지난달 31일(현지 시간)에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엔비디아 내부에서 오픈AI 투자에 대한 신중론이 제기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양사는 엔비디아가 오픈AI에 최대 1000억 달러(약 144조6000억 원)를 투자해 주주가 되고 오픈AI는 이 자금으로 대규모 AI 인프라를 짓는다는 내용의 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는데, 실무 협상은 진전이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양측은 겉으로는 갈등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방침을 재확인하며 ‘투자 보류설’을 일축했습니다. 이날 오픈AI가 엔비디아 칩의 대체품을 물색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또한 “(엔비디아는)세계 최고의 AI 칩을 만든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양쪽의 ‘힘 겨루기’가 시작됐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엔비디아가 오픈AI의 투자 라운드에 투입한 금액이 1000억 달러에 육박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투자 축소를 암시하자, 오픈AI가 “우리도 대체품을 알아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노출했다는 얘기입니다.

시장에서는 투자를 받고, 그 돈으로 다시 AI칩을 구매하기로 하며 AI 열풍을 주도해 온 두 강자의 균열이 불러올 영향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자칫하면 AI 수요와 기업들의 가치가 과대평가되었다는 ‘AI 버블론’이 재부상할 수도 있다는 우려입니다.

일각에서는 두 회사와 사업적으로 맞물려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도 영향이 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오픈AI 등의 ‘탈엔비디아’ 움직임으로 엔비디아로의 공급 물량이 일부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엔비디아 외에도 AMD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들이 한국산 메모리를 확보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상황이라 타격은 제한적이라는 게 중론입니다.

'유통공룡' 월마트, 시총 1조 달러 돌파..."새로운 AI 거인으로 부상"
 

'유통 공룡' 월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 고지를 밟았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성공적인 도입과 전자상거래 부문의 폭발적 성장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됐습니다.

현지시간 3일 미 동부 시간 오후 12시 20분 기준 월마트의 주가는 전장 대비 3.00% 상승한 127.7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장중 한때 127.98달러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로써 월마트는 빅테크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1조 달러 클럽'의 새로운 멤버가 됐습니다.

전통 유통 기업인 월마트가 이들 기술주와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지난 5년간의 체질 개선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에릭 클라크 아큐베스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월마트는 단순히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동네 마트'에 머물지 않고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기업으로 환골탈태했다"며 "지난 5년 동안 이 회사가 겪은 변화는 그야말로 거대한 '디지털 비즈니스 대전환'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가 상승세도 가파릅니다. 월마트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26% 급등하며 랠리를 이어왔습니다. 기간을 지난 10년으로 넓혀보면 상승률은 468%에 달해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의 상승률(264%)을 압도했습니다.

이번 1조 달러 돌파는 월마트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를 제치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지수'에 편입된 지 약 2주 만에 이뤄졌습니다. 시장이 월마트를 단순 유통업체가 아닌 AI로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기술 기업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월가에서는 월마트를 '새로운 AI 거인'으로 재평가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멀베리 잭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월마트가 상품 원가 절감부터 소비자 지출 점유율 확대에 이르기까지, AI 기술을 기업 운영 전반에 매우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월마트는 새로운 AI 거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호평했습니다.

'실적부진' 페이팔, 2년반 만에 CEO 교체

미국 온라인 결제서비스업체 페이팔이 실적 부진으로 2년 반만에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교체했습니다.

페이팔은 지난 2023년 9월 부임한 전임 알렉스 크리스 CEO가 물러나고 엔리케 로레스 전 HP CEO가 부임한다고 현지시간 3일 밝혔습니다.

페이팔 이사회는 크리스 재임 시기 회사에 대해 "여러 분야에 진전이 있었지만 변화와 실행의 속도가 이사회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CEO 교체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로레스 신임 CEO는 6년 넘게 HP를 이끌며 PC와 프린터 등 사업 영역을 서비스·구독모델·AI 기반 설루션 등 신사업으로 확장한 인물로, 지난 2024년 7월부터 페이팔 이사회 의장을 맡아왔습니다.

로레스 CEO는 "결제 산업은 신기술, 규제 변화, 경쟁 심화, AI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페이팔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으며, 새로운 혁신을 가속하고 디지털 결제와 상거래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팀을 이끌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취임일은 다음 달 1일로, 그때까지는 제이미 밀러 최고재무운영책임자(CFOO)가 임시 CEO를 맡습니다. 새 이사회 의장으로는 데이비드 도먼이 선임됐습니다.

페이팔은 이날 발표한 작년 4분기(10∼12월) 실적에서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86억7천600만 달러(약 12조6천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으나,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컨센서스인 88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1.23달러로, 시장의 기대치인 1.28달러에 미달했습니다.

페이팔의 핵심 사업인 온라인 브랜드 체크아웃 거래량이 4분기 1% 증가에 그치며 1년 전 6%에서 크게 둔화한 것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밀러 임시 CEO는 "미국 소매 부진, 해외 시장 역풍, 까다로운 비교 기준이 온라인 브랜드 체크아웃 성장 둔화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페이팔은 올해 조정 EPS도 작년과 비교해 소폭 오르내리는 데 그칠 것이라며 시장이 예상한 8% 성장과 크게 동떨어진 전망을 내보였습니다.

연준 의장 워시 지명에 '실세' 드러켄밀러 주목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전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워시를 오랜 기간 휘하에 두고 있었던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2일 보도했습니다.

WSJ은 워시가 드러켄밀러의 회사에서 10여년간 함께 일하며 드러켄밀러와 경제 및 시장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해왔다고 두 사람과 친밀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드러켄밀러는 지난 1988년부터 2000까지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의 퀀텀 펀드를 운용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역시 소로스 펀드 출신인 스콧 베선트 현 미 재무장관의 멘토로도 꼽힙니다.

드러켄밀러는 오래전부터 연방정부의 과도한 재정적자와 부채에 비판적이었으며,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폴 볼커 전 연준 의장이 보여줬던 것과 같은 확고한 정책 의지가 필요하다고 여겨왔습니다. 볼커 전 연준 의장은 1980년대 미국의 고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무려 20%까지 높인 인물입니다.

워시는 2011년 연준 이사직에서 물러난 직후 드러켄밀러의 개인 자산을 굴리는 펀드인 듀케인 패밀리오피스에 합류해 파트너로 일해왔습니다.

워시와 드러켄밀러 간의 긴밀한 관계는 월가가 그의 연준 의장 후보자 지명에 대체로 안심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역시 소로스 펀드 출신인 버즈 버록은 WSJ에 "드러켄밀러의 곁에 있으면서 그의 영향을 받지 않기란 어렵다"면서 워시 후보자가 드러켄밀러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드러켄밀러는 워시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된 직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케빈을 항상 매파적인 인물로 낙인찍는 것은 옳지 않다"며 "나는 그가 상황에 따라 두 가지 방향 모두를 취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FT는 워시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됨에 따라 드러켄밀러를 글로벌 경제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인물로 추대할 때가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미 재무장관에 이어 차기 연준 의장 후보자까지 드러켄밀러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인물이 지명됐기 때문에 그가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드러켄밀러는 베선트의 재무장관 취임 이후 그와의 접촉에 신중을 기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선 드러켄밀러가 다른 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여긴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 "전세계 자본전쟁 임박"


전설적인 투자자 레이 달리오는 고조되는 지정학적 긴장과 불안정한 자본 시장 속에서 "세계가 자본 전쟁 직전”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CNBC에 따르면,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인 달리오 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세계가 자본 전쟁 영역으로 아슬아슬하게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본 전쟁이란 무역 금수조치, 자본시장 접근 차단, 채권 보유를 지렛대로 활용하는 등의 조치로 돈을 무기화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달리오 회장은 "우리는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아직 휘말렸다는 뜻은 아니지만, 자본 전쟁 직전”이며 “모두 이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어 자본 전쟁으로 치닫기 매우 쉬워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예를 들어 트럼프 행정부가 덴마크령인 그린란드를 미국 통제에 두려고 추진하다가 고조된 미국과 유럽간 긴장을 지적했습니다. 이 사례에서 보듯 “미국 달러 표시 자산을 보유한 유럽인들도 제재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됐고, 거대 채무국인 미국 역시 유럽에서 자본을 조달하지 못하거나 미국 자산이 거부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로이터가 인용한 씨티 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4월부터 11월까지 미국 국채를 매입한 외국인 투자자 중 유럽 투자자가 80%를 차지했습니다. 통상 미국채의 최대 고객은 일본과 중국이지만 지난해에는 유럽 투자자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후 동맹국과 비동맹국을 가리지 않고 여러 차례 징벌적 관세를 부과했다 철회하는 등 강경 조치를 남발해왔다. 이러한 결정들이 금융 시장에 변동성을 야기해왔습니다.

달리오 회장은 ”자본, 돈은 중요하다”며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자본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누가 그 대상이 될지 모르며 충분히 우려할만한 상황"이라고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날 중국과 미국 사이의 상황, 또는 미국과 유럽의 상황 등 여러 경우에 유사한 상황을 상상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무역적자의 반대는 자본이고 자본 불균형이 존재하는 한 그 자본이 전쟁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자본 전쟁에서는 외환 및 자본 통제와 같은 조치가 시행되어 왔다면서 이미 일부 국부 펀드나 중앙은행같은 기관들이 통제에 대비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긴장 속에서 달리오는 귀금속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한다 해도 금은 여전히 돈을 지키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금값이 더 오를지 내릴지, 사야할 지 질문하는 것은 실수”라면서 대신 “중앙은행이나 정부, 또는 국부펀드가 ‘포트폴리오에서 금 비중을 얼마로 갖고 있을지 자문하고 일정 비율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금은 포트폴리오의 다른 부실 자산에 대한 매우 효과적인 분산 투자 수단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달리오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갖추는 것”이라며 금은 경기 침체기에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호황기에는 다소 부진하지만 그럼에도 가장 효과적인 분산 투자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봇 굴기' 中, 사람없는 휴머노이드 갈라쇼 예고
 

중국 로봇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한 로봇 스타트업이 휴머노이드 로봇 200여대를 동원한 갈라쇼를 예고했습니다.

3일 중국 계면신문에 따르면 로봇기업 애지봇(Agibot·즈위안로보틱스)은 오는 8일 오후 8시(중국 시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대형 로봇 공연 행사인 '로봇의 신기한 밤'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갈라쇼 모든 과정을 로봇이 주도한다는 점입니다.

200여대의 로봇이 무대에 올라 노래, 춤, 런웨이 등을 선보이며 관객과 상호작용할 예정입니다.

사람 출연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계면신문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공연은 세계 최초라고 전했습니다.

애지봇은 이번 갈라쇼를 통해 상호작용 지능, 운동 지능, 작업 지능, 다중 로봇 협업 등 자사의 핵심 기술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사는 중국 콘텐츠 플랫폼 망고TV와 애지봇 공식 플랫폼, 로봇 개발자로 유명한 애지봇 최고기술책임자(CTO) 펑즈후이의 온라인 계정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애지봇은은 유니트리와 함께 중국의 '로봇 굴기'를 상징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를 인용해 애지봇의 지난해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이 5천168대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애지봇은 중국 IT 기업 화웨이 출신의 천재 과학자 펑즈후이가 2023년 창업한 기업입니다.

화웨이에서 컴퓨팅 제품 부문을 이끌던 덩타이화도 애지봇의 최고경영자(CEO)로 참여했습니다.

애지봇은 지난해 텐센트를 비롯해 란치벤처스, 롱치어테크놀로지, 월롱, 주하이화파그룹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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