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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지원단, 부산 서금원 방문…소상공인 금융 애로 청취

SBS Biz 정윤형
입력2026.02.03 18:15
수정2026.02.03 18:20

[정부세종청사 내 재정경제부 청사 (사진=연합뉴스)]

재정경제부는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이 부산 서민금융진흥원 수영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관련 금융 애로 사항을 들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자영업자들은 낮은 금리와 지역 접근성이 우수한 미소금융 등이 지방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대출 규모 확대와 함께 세무 상담, 판로 지원 등 금융지원 외 비금융적 지원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자리를 함께한 서민금융 전문가들은 미소금융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에도 연체율이 높지 않은 이유로 은퇴한 지역 금융인의 노하우를 활용한 관계형 금융과 지속적인 현장 방문·관리 체계를 꼽았습니다.

초기 소규모 대출에서 시작해 사업 성과에 따라 대출 규모를 확대하는 구조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운영 방식을 청년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정책 설계에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장도환 민생안정지원단장은 "서민 고객일수록 보다 세밀한 부채 및 사업 관리가 필요하다"며 "금융 접근성 확대가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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