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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다음 매각에 '반발'…고용 승계 요구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2.03 17:16
수정2026.02.03 17:38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가 19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앞에서 포털 서비스 '다음'을 운영하는 콘텐츠 CIC(사내독립기업)의 분사에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카카오 노조는 카카오의 AXZ 매각 결정에 대해 규탄하는 입장을 오늘(3일) 밝혔습니다.

앞서 카카오는 다음을 운영하는 AXZ를 업스테이지에 매각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서승욱 카카오노조 지회장은 "카카오는 불투명한 매각이 아니라 조합원의 고용 안정을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노조 측은 카카오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인력을 AXZ에 배치하며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지만, AXZ 설립 8개월 만에 매각을 추진했다고 전했습니다.

노조 측은 이미 상생 협약에서 고용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합의한 만큼 이번 매각에서도 해당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노조는 정보 공개, 고용 안정 협의, 상생 협약 이행, 고용 불안 해소를 카카오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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